“부도 천상현진에버빌 공사 재개”
최훤 2013-04-15 16:01:00
시공사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던 울주군 범서읍 천상현진에버빌이 4월 중으로 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천상현진에버빌 공매 낙찰업체 (주)부영이 지난 4월 11일자로 울산시에 사업주체변경에 따른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정율 83%에서 부도 처리된 천상현진에버빌은 ‘부영사랑으로’이라는 새이름으로 4월 중 공사를 재개하고 오는 5월 중 분양을 거쳐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정부의 ‘4.1 부동산대책’으로 부동산안정화 정책과 최근 장기간 방치됐던 공사 중단 아파트들도 공사를 재개하고 있어 향후 지역 경제에 큰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천상현진에버빌은 2006년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271번지 일원에 지상 20 ~ 30층 14개동 1,093세대 규모로 (주)현진이 사업을 추진했으나 지난 2009년 7월 말 공사대금 미지급으로 공사 중지, 이어 10월 1일에는 부도로 인한 보증사고 사업장으로 지정되었다.
여러 차례 유찰을 거쳐 지난해 6월 5회차 공매에 새 주인 (주)부영이 1,324억 원으로 낙찰을 받아 4월 1일 대금 납부를 완료하고 지난 4월 11일 대한주택보증사인 유창도시개발에서 (주)부영으로 사업주체변경의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을 울산시에 신청했다.
울산시는 천상현진에버빌 공매 낙찰업체 (주)부영이 지난 4월 11일자로 울산시에 사업주체변경에 따른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정율 83%에서 부도 처리된 천상현진에버빌은 ‘부영사랑으로’이라는 새이름으로 4월 중 공사를 재개하고 오는 5월 중 분양을 거쳐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정부의 ‘4.1 부동산대책’으로 부동산안정화 정책과 최근 장기간 방치됐던 공사 중단 아파트들도 공사를 재개하고 있어 향후 지역 경제에 큰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천상현진에버빌은 2006년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271번지 일원에 지상 20 ~ 30층 14개동 1,093세대 규모로 (주)현진이 사업을 추진했으나 지난 2009년 7월 말 공사대금 미지급으로 공사 중지, 이어 10월 1일에는 부도로 인한 보증사고 사업장으로 지정되었다.
여러 차례 유찰을 거쳐 지난해 6월 5회차 공매에 새 주인 (주)부영이 1,324억 원으로 낙찰을 받아 4월 1일 대금 납부를 완료하고 지난 4월 11일 대한주택보증사인 유창도시개발에서 (주)부영으로 사업주체변경의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을 울산시에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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