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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성공단 내 국민 안전·재산 보호 최선” 조재성 2013-04-09 14:21:00
정부는 8일 북한이 개성공단 잠정중단 조치를 내린데 대해 모든 책임은 북한 당국이 져야 할 것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정부는 이날 통일부 성명을 통해 “오늘 김양건 당 비서의 담화를 통해 개성공단 사업의 잠정중단 및 북한 근로자 전원 철수를 발표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북한이 이런 조치를 일방적으로 강행한 것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그에 따르는 모든 책임은 북한 당국이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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