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 미사일 발사 동향 집중 감시”
“한·미 연합 정보자산 집중 투입…SBX-1 한반도 해역 들어오지 않아”
양인현 2013-04-05 11:43:00
국방부는 4일 “한-미 연합정보자산을 집중 투입해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 노동미사일, 무수당 등 미사일 동향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공보담당관 위용섭 대령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이동과 발사 동향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고 그에 대한 대책도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의 SBX-1(해상 기반 X-밴드 레이더)의 배치와 관련해서는 “미 전력의 전개 과정이 작전상황이다 보니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한반도 해역에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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