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금지면 햇감자 수확 한창 김인로01 2013-03-29 10:37:00
남원의 하우스감자 주생산지인 금지면에서는 햇감자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의 일손이 바쁘다.

금지면(면장 박노정)에 따르면“지난해 가을에 감자를 파종후 이른 봄에 수확하여 봄철 주 수입이 없는 시기의 농가 수입원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확 초기인 현재는 감자 20kg 1박스에 4~7만원선에서 판매가 되고 있어 감자 1동(200평)당 4~5백만원의 농가수입을 올리고 있다.

금지면은 퇴적 평야지의 미사 토양으로 배수가 잘되는 시설원예에 적합한 지역 여건을 활용하여 165농가가 57ha의 면적에 감자를 재배 연간 35억여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감자·딸기 작목회장 유기홍씨는“작년 겨울 추위로 생산량이 줄었으나 가격대는 작년과 비슷하며 4.20일경 수확이 끝날 때까지 가격은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정적인 소득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지면은 딸기, 멜론, 수박, 포도의 주산지로 도내 제일의 원예·과수단지로 부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담당 : 금지면 박경수(620-3916)
TAG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