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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민원 24시간 대응체재 구축 - 어린이보호구역과 불법 주?정차 상습 지역에 고정식CCTV 설치 안홍필 2013-02-15 16:11:00

최근, 층간 소음과 더불어 불법 주정차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주민 간 마찰이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013년에는 주민을 괴롭히는 불법 주정차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쾌적한 주차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주차 단속원 14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건설업, 유통업, 국방부 등 기업과 관공서에서 길게는 30년 이상을 근무하다 퇴직한 사람들로 구성됐다.
 
1일 3교대로 24시간 근무를 하며 그 동안 인력부족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하지 못했던 사각지대의 단속과 순찰을 강화하고 취약시간대인 심야, 새벽에 발생하는 주차민원 대응에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기념품 매장과 식당 주변 도로에 불법 주정차를 일삼는 외국인 관광버스에 계도와 단속을 펼침으로써 인근 주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과 불법 주?정차 상습 지역인 서교로와 토정로에 고정식CCTV를 설치하여 시험가동과 홍보를 진행 중이며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방학마다 어린이 주정차단속 체험반을 운영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주차문화를 몸에 익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택시, 버스 등 운수업체 점검, 화물차량 불법사항 단속, 자동차 대여업체 점검 등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임길태 교통지도 과장은 “일시적인 효과만 있는 단속 위주의 활동이 아닌 올바른 주차 문화 확립을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두겠다” 며 “구민들이 만족하는 교통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운수관리팀(구주회 02-3153-9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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