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무슨일이..수배번호 1번 살인범 잡고보니
jihee01 2012-11-07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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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9일 오후 11시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극장 앞.
해남십계파 조직원 박모 씨(40)가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다른 파 조직원 A 씨(당시 40세)를 흉기로 찔러 죽이고 달아났다. 경찰은 강남 한복판에서 거침없이 살인을 저지른 그를 중요지명피의자 종합수배 명단 1번에 올리고 뒤쫓기 시작했다.
경찰 귀에는 무성한 소문이 들려왔다. ‘베트남으로 도피했다’ ‘강남 성형외과에서 전신성형 받았다’ 등 확인되지 않은 정보였다. 박 씨를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두 주인공의 얼굴이 맞바뀐 영화 ‘페이스오프’처럼 그의 얼굴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전하자 ‘페이스오프 수배범’이란 별명이 붙었다.
해남십계파 조직원 박모 씨(40)가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다른 파 조직원 A 씨(당시 40세)를 흉기로 찔러 죽이고 달아났다. 경찰은 강남 한복판에서 거침없이 살인을 저지른 그를 중요지명피의자 종합수배 명단 1번에 올리고 뒤쫓기 시작했다.
경찰 귀에는 무성한 소문이 들려왔다. ‘베트남으로 도피했다’ ‘강남 성형외과에서 전신성형 받았다’ 등 확인되지 않은 정보였다. 박 씨를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두 주인공의 얼굴이 맞바뀐 영화 ‘페이스오프’처럼 그의 얼굴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전하자 ‘페이스오프 수배범’이란 별명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