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자원의 보고인 그란란드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과 클라이스트 그린란드 총리 임석하에 한국과 그린란드 간 자원협력 확대를 위한 총 4건의 MOU가 체결되었습니다.
그린란드는 막대한 석유·가스 매장량은 물론 희토류, 등 풍부한 광물자원 부국으로 미국, 캐나다, 덴마크, 노르웨이, 일본 등 선진 각국에서 미래 자원 선점을 위해 그린란드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각축장이 되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그린란드 서부 연안에 170억 배럴, 동북부 연안에는 314억 배럴 상당의 석유·가스가 부존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했으며, 연안 지역외에도 상당규모의 잠재매장량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희토류 및 광물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서, 현재 10개의 희토류 산출지역이 확인된 가운데, 남부지역의 잠재량만으로도 세계 수요량의 25%를 충족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 미국 ExxonMobil社, Chevron社 등 석유메이져 기업 진출 중
* 캐나다 최대 에너지기업인 Husky Energy社, Encana社 진출
* 덴마크 국영 석유회사인 DONG energy社 진출 중
* 일본 정부기구인 JOGMEC와 수미모토 등과 그린란드 공동투자회사 설립
* 美지질조사국(USGS : United States Geologic Survey, 2009)은 그린란드를 포함해 북극지역 총 석유매장량은 최소 400억배럴, 최대 1,600억배럴 수준으로 추정(전세계 석유 미발견량의 13%에 해당)
* 오늘날 전세계 석유 연간 소비량은 300억 배럴 수준
* 10개의 희토류 산출지역 : 남부, 동부, 남서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남부의 Kvanefjeld, Kringlerne 광상은 세계 최대 규모 10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