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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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 정부가 정밀 조사
전남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과 관련해 정부가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일)부터 농촌진흥청과 함께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 여부와 방제 상황 등을 점검하고, 기온과 강수 등 기상 여건과 토양 성분 등 발병 원인 분석을 위한 정밀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또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달 안에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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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전역하자마자 팬들과의 만남 예고
송강 씨는 어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육군 제2군단에서 군 생활을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그리곤 이날 밤 조만간 팬 미팅을 열겠다는 영상을 공식 SNS에 올려 이를 반기는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2017년 데뷔한 송강 씨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이 세계적 인기를 얻으면서 한류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그는 지난해 4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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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오늘(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신작들이 개봉된 어제(1일) 하루 7만5천여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가 130만9천여 명이 됐다.‘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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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외국에서 인종차별 당했다 논란
로제 씨는 명품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미국 모델과 배우, 영국 가수 '찰리 엑스씨엑스' 등 해외 스타들과 함께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그런데 영국의 패션 잡지가 공식 SNS에 게재한 현장 사진에는 로제 씨를 제외한 다른 스타들의 모습만 담겨 있다.게다가 로제 씨 옆자리의 가수 '찰리 엑스씨엑스'도 정작 자신의 SNS에는 로제 씨만 어둡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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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베타 서비스로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카나나 앱 업데이트
카카오가 오늘(2일) 베타 서비스로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카나나 앱을 업데이트했다.이에 따라 카나나 앱 초기 화면은 3개의 하단 탭으로 바뀌며, 전반적인 대화방 디자인도 가독성이 높아지게 다듬었다고 카카오 측은 밝혔다.첫번째 홈 탭은 이용자와 인공지능 도우미 '카나'와 '나나'가 대화하는 전용 공간, 두번째 '대화탭'은 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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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오는 11월 27일 4차 발사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1월 27일 4차 발사에 나선다.발사 예정 시각은 오전 0시 54분부터 1시 14분 사이.누리호의 첫 야간 발사다.누리호에 실리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의 오로라 관측 임무 등을 고려해 정한 시간대인데, 정확한 시각은 발사 전날 최종 결정된다.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한 이 차세대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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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기간 "추석 당일엔 동해안 제외 구름 사이로 보름달 볼 수 있을 거"
추석을 앞둔 10월의 첫날, 부쩍 높아진 하늘 아래 억새 물결이 가을바람에 일렁인다.기상청은 오늘 밤 제주와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연휴 첫날인 내일(3일) 새벽, 남부와 충청지방까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강한 비는 주로 남쪽에 집중되겠다.바다의 물결도 함께 높아진다.내일은 서해와 남해상, 모레(4일)는 동해상에 풍랑특보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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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공동위원장,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엔터·게임 업계 총집결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엔터테인먼트·게임·투자·라이프스타일 등 각 분야 민간 핵심 인사들이 대거 합류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위원회에 참여하는 민간위원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엔터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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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시스템 마비가 장기화... 이중화 등 예방 조치가 소홀했다는 지적
국회예산정책처가 석 달 전 발간한 지난해 행정안전부 예산 분석 보고서.국정자원 서버 이중화를 위한 공주센터 신축에 250억 원가량이 편성됐는데, 189억 원 정도만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는 이중화 방식을 바꾸는 과정에서 계획 재검토와 사업자 유찰 등이 빚어졌다고 평가했다."재해 복구 데이터센터 운용에 차질이 생겼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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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시리즈 직행
우승을 향한 LG의 발걸음은 마지막까지 힘겨웠다.주자 견제에 약점을 드러낸 치리노스가 급격히 흔들리면서, NC 최원준과 김형준에게 적시타를 얻어맞고 끌려갔다.선발 자원 손주영을 구원 등판시키는 강수에도 오히려 추가점을 내준 LG는 설상가상으로 불펜마저 크게 흔들렸다.결국 LG는 시즌 최종전에서 NC에 힘 없이 무릎을 꿇으면서,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