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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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가자인도주의재단(GHF)의 구호품 배급소 부근 이스라엘 발포로 3명 숨지고 35명 다쳤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의 구호품 배급소 부근에서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3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고 주장했다.하마스는 현지 시각 2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GHF 배급소 근처에서 총격이 일어났다며 "이스라엘 점령군이 새로운 범죄를 저질렀다"고 비난했다.하마스는 GHF가 지난 27일 가자지구에서 구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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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두 번째 평화 협상 포로 교환만 합의
이스탄불에서 또다시 마주 앉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대표단, 서로 악수도 없이 시작한 협상은 1시간 만에 끝났다.결과는 1차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먼저 양측은 전사자 시신 6천 구씩을 맞교환하고, 중상자와 25세 이하 병사 전원에 대한 포로 교환에 합의했다.이 교환을 정례화하기 위해 '의료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하지만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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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와 2차 직접 협상 하루 전 대규모 드론 공격 감행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2차 직접 협상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러시아 본토 공군기지에 대한 전례없는 대규모 무인기(드론) 공격을 감행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우크라이나 보안국(SBU) 당국자는 이날 러시아 시베리아 이르쿠츠크 지역에 있는 벨라야 기지를 포함한 러시아 본토 공군기지 4곳을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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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배급소, 이스라엘군 발포에 수십 명 숨져
현지 시각 1일 새벽, 가자지구 남부의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이스라엘군이 군중을 향해 발포했다고 보도했다.이 배급소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가자인도주의재단이 운영하는 곳이다.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민간인을 표적으로 학살을 자행했다며 40명 넘게 숨지고 150명 이상 다쳤다고 주장했다.라파 배급소에서 1km 떨어진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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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무장반군 은신처 급습하는 과정에서 총격전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에서 경찰이 무장반군 은신처를 급습하는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관 2명과 파키스탄 탈레반 조직원 4명이 숨졌다.현지 시각 29일 AP 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경찰은 자국령 카슈미르 내 라왈라콧에서 작전 중 총격전이 발생해 모두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사망자 가운데 2명은 파키스탄 경찰관이며 나머지 4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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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F,여성 병사 체력 부족으로 전투 프로그램 중단
IDF는 6개월간 시범 훈련한 결과 여성 병사들이 전문 분야에서는 매우 우수한 능력을 보였으나 전투와 체력 측면에서는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이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에얄 자미르 IDF 참모총장이 내렸다.여기엔 '훈련 지속에 따른 신체적 부담 증가로 건강상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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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카르텔 분쟁 지역 순찰 중이던 멕시코군 장병 여러 명 지뢰 폭발 사망
멕시코에서 카르텔 분쟁 지역을 순찰 중이던 멕시코군 장병 여러 명이 지뢰 폭발로 숨졌다.멕시코 국방부는 미초아칸주(州)와 할리스코주 경계 지역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으로 최소 8명의 군 특수요원이 순직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일간 엘우니베르살과 라호르나다가 현지시간 28일보도했다.장병들은 현지 순찰 임무를 위해 차를 타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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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의약품 부족으로 아이들 죽어가
가자지구에서 폭격을 당해 다발성 외상을 입은 세 살 아무르는 산소 튜브에 의지해 목숨을 유지하고 있다.마취제가 없어 수술이 불가하고 의약품도 부족해 이대로는 위태롭다.석 달 가까운 봉쇄 조치로 가자지구에는 필수 의약품과 백신 42종이 아예 재고가 없다.구호품 반입이 일부 재개됐지만, 세계보건기구의 의약품 트럭은 검문소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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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지역 요르단강 서안에 이스라엘인 정착촌 건설 방안 비밀리에 승인
이스라엘 안보내각이 팔레스타인 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에 이스라엘인 정착촌 22곳을 추가로 건설하는 방안을 비밀리에 승인했다고 와이넷 등 이스라엘 언론이 현지 시각 27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안보내각은 지난주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과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 등 강경파 각료의 주도로 이 안건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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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구호품 배급소 첫날부터 굶주린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몰려들며 혼란
미국과 이스라엘이 만든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이 본격적으로 구호품 배급소 운영을 시작한 첫날 굶주린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몰려들며 혼란이 빚어졌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와이넷 등 매체가 보도했다.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 가자인도주의재단이 현지시각 27일 오전 9시 30분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텔알술탄, 모라그 회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