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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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으로 각종 신기록
지난 3일 발매된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12집 앨범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이 미국에서만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했다.현지 매체 빌보드는 1991년 앨범 판매량의 전자 집계가 시작된 이래 스위프트의 이번 앨범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이와 동시에 스위프트는 빌보드 싱글 차트도 함께 휩쓸었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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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피아니스트 형제가 세계적 권위의 '쇼팽 국제 콩쿠르' 본선 3라운드에 나란히 진출
한국인 피아니스트 형제가 세계적 권위의 '쇼팽 국제 콩쿠르' 본선 3라운드에 나란히 진출했다.대회 주최측에 따르면 형 '이 혁'씨와 동생 '효'씨는 현지 시각 12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9회 쇼팽 콩쿠르 본선 2라운드에서 각각 다른 곡을 연주해 관문을 통과했다.이어지는 3라운드에선 20명이 경합을 벌인 다음 마지막- 12명이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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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 가운데 첫 천만 관객 달성한 작품 2003년 개봉작 실미도
북한 무장 공작원 김신조 일당이 청와대를 습격한 1·21 사태.1968년 국가가 우리를 불렀다.이에 대응해 정부는 북파공작원 조직 실미도 부대를 만든다.인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훈련의 연속.마침내 평양으로 향하는 실미도 부대, 그런데 작전이 취소된다.1971년 국가가 우리를 버렸다.이용 가치가 사라진 실미도 부대에 대한 윗선의 결정은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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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 ‘중양절’(重陽節)을 주제로 한 궁궐 일상 모습 재현 및 체험 행사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24∼26일 창경궁에서 전통 명절인 ‘중양절’(重陽節)을 주제로 한 궁궐 일상 모습 재현 및 체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중양절은 음력 9월 9일을 가리키는 날.옛사람들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가을에 국화차를 마시며 장수를 기원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궁중에서 신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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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오늘(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신작들이 개봉된 어제(1일) 하루 7만5천여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가 130만9천여 명이 됐다.‘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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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과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9년 만의 재회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다시 만났다.두 배우가 다시 호흡을 맞춘 건 2016년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9년만.이번에는 판타지 드라마다.특히 이번 드라마는 스타 작가 김은숙의 집필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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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수지' 주연 새 드라마 제작발표회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가 다음 달 공개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났다.어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남녀 주인공을 맡은 김우빈 씨와 수지 씨를 비롯해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 씨까지 배우들만 자리했다.앞서 이 작품은 관객 천만 명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의 감독과 드라마 '더 글로리'의 감독, 그리고 작가까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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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의 귀환…‘2025 MBC 대학가요제’ 부활
‘MBC 대학가요제’가 13년 만에 부활해 2025년에 개최된다.처음 시작된 해는 1977년, 이후 신인 뮤지션 발굴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이번 대회 명칭은 **‘2025 대학가요제 – 청춘을 켜다’**이다.2012년 이후 중단됐던 대회가 2025년에 재개되는 것이다.MBC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르와 형식의 제약 없이, 젊은 음악인의 개성과 실험정신을 존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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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남의 집>, 따뜻한 인연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3종 공개
영화 (개봉: 10월 15일)이 차갑고 고독한 현실 속에서 햇빛 같은 인연을 기다리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교도소와 학교라는 차갑고 삭막한 공간에 놓인 인물들을 통해, 외로움 속에서도 피어나는 따뜻한 인연의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송지효는 15년 차 FM 교도관 ‘태저’ 역으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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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세계불꽃축제, 한국과 이탈리아, 캐나다 팀이 참여해 1시간 10분 동안 다양한 불꽃 쇼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27일 서울 동여의도 일대에서 열렸다.이번 불꽃축제에는 한국과 이탈리아, 캐나다 팀이 참여해 1시간 10분 동안 다양한 불꽃 쇼를 선보였다.주최 측은 백만 명 이상이 이번 축제를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밤 10시까지 마포대교 남단부터 63빌딩까지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