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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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인기 만화 '달려라 하니'가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태어
익숙한 주제가와 함께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하니'가 탄생 40주년을 맞았다.'달려라 하니'는 1985년 만화 잡지에서 연재를 시작해 1988년 KBS 2TV 만화영화로 방영됐요.어제 배급사 측은 '달려라 하니'의 40주년을 기념해 극장판을 제작 중이라며 포스터를 공개했다.극장판 속 하니의 외모 조금은 성숙한 느낌이 든다.배급사에 따르면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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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감독의 영화 ‘소방관’이 개봉 2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오늘(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65만 7천여 명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개봉 첫 주말 관객 수 56만 9천여 명보다 8만 7천여 명 증가한 수치다.누적 관객 수는 176만여 명이 됐다.곽도원-주원 주연의 ‘소방관’은 지난 2001년 소방관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홍제동 빌라 화재 참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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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가족’ 개봉
영화 '대가족'이 한국영화 실관람객 평점 1위 기념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영화 속 주요 장면 중 하나인 롯데월드에서의 서먹한 함무옥(김윤석), 함문석(이승기)의 부자 데이트 장면을 담고 있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놀이공원에서 두 부자는 어색한 듯 멀찍이 떨어져 앉아 정면만을 응시하고 있어 데면데면한 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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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오늘(12일) 시각예술 분야 표준전시장인 ‘모두미술공간’ 개관전
장애인이 불편 없이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장애 예술인 표준전시장이 국내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오늘(12일) 시각예술 분야 표준전시장인 ‘모두미술공간’이 개관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모두미술공간’은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5층 별관에 911㎡ 규모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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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내면을 꼬집은 연극 '대학살의 신'
배우 '이희준'씨와 '김상경'씨, 또 '신동미'씨까지 영화와 드라마로 친숙한 배우들이 연극 무대에서 만났다.왠지 유치하게만 들리는 어른들의 대화.그 대화를 통해 인간의 내면을 꼬집은 연극 '대학살의 신'이 관객과 만나고 있다.프랑스 희곡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자녀들의 다툼을 해결하려고 모인 부모들이, 오히려 감정이 격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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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스위프트의 공연 제작사 '테일러 스위프트 투어링'이 최초로 수치를 공개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지난 2년간 콘서트 티켓 총수입이 20억 달러가 넘는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이 현지 시각 9일 전했다.뉴욕타임스는 스위프트의 공연 제작사 '테일러 스위프트 투어링'이 최초로 수치를 공개했다면서 전날 마감된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149회 공연의 총 티켓 수입이 20억 7천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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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
빌 펄롱(킬리언 머피 분)은 석탄 배달 업체를 운영하며 아내, 다섯명의 딸과 사는 평범한 가장이다.여느 때와 같이 석탄을 배달하던 어느 날 새벽, 수도원에서 석탄 창고에 갇힌 세라 레드먼드(자라 데블린)를 목격한다.이후 펄롱은 어린 시절 기억과 함께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본다.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가족들과 소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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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마스터 시리즈 Ⅲ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우리나라 성악 거장의 무대를 차례로 만나는 예술의전당 마지막 주인공은 세계적인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다.바이로이트 바그너 페스티벌에서 세계를 매료시킨 그가 이번 공연에서는 자신의 인생이 담긴 한 편의 드라마로 오페라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고독, 슬픔, 혼돈, 절망과 죽음, 구원과 소망이라는 다섯 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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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토월정통연극 <햄릿>
예술의전당은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1월 17일(일)까지 CJ 토월극장에서 토월정통연극 시리즈의 일환으로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을 무대에 올린다.인간 내면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사유와 고찰이 담긴 연극 세계를 꾸준히 선보여 온 예술의전당은 이번 을 통해서 고전의 재해석을 시도한다.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캐릭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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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감독의 영화 '보통의 가족' 원작소설 『더 디너』
칼럼니스트, TV 프로그램 제작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헤르만 코흐는 총 열한 편의 장편 소설을 출간했습니다. 현실 사회에 천착해 인물 간의 갈등을 심리적으로 정교하게 풀어내 속도감 있는 서사로 끌고 가는 그의 작품들은 발표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코흐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국민 작가로 거듭났습니다.그의 여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