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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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300만 돌파 눈앞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담은 ‘하얼빈’은 21만 2천여 명이 관람해 전날에도 1위를 지켰다.누적 관객 수는 272만여 명으로, 이르면 오늘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오늘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1위 역시 ‘하얼빈’으로 예매율은 35.1%, 예매 관객 수는 16만 3천여 명이다.‘보고타’가 예매율 13.5%, 예매 관객 수 6만 2천여 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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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2'가 다시 한번 전 세계 주목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2'는 공개 이틀째인 지난 28일부터 전 세계 93개국 차트 정상에 올라 있다.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모든 국가에서 1위를 했다.이 같은 기록은 역대 넷플릭스 드라마를 통틀어 처음 있는 일이다.다만 작품에 대한 평가는 시즌1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미국의 콘텐츠 평점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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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이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기며 개봉 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오늘(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를 보면, 영화 ‘하얼빈’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90만 3천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영화 ‘하얼빈’은 지난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가 238만 5천여 명을 기록했다.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지난 사흘간 23만 3천여 명을 동원한 곽경택 감독의 영화 ‘소방관’이 차지했다.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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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니코 :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
전 세계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는 산타 비행단원을 꿈꾸는 꼬마 사슴 '니코'와 '스텔라'.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썰매가 사라져 버린다.2008년과 2012년에 이어 니코의 모험이 다시 시작된다.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에 빛나는 캐리 주스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와 '엄마친구아들'의 라이징 스타 김지은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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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미사와 예배
먼저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늘 새벽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를 봉헌했다.정순택 대주교는 성탄 메시지를 통해 올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혼란과 갈등 속에서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다며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선 민주적, 헌법적 절차에 따라 국민 전체의 행복과 공동선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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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가수 '이승환' 씨의 공연장 대관을 취소하면서 양측이 갈등
이승환 씨 공연의 티켓 예매 사이트에, 내일 무대가 취소됐다는 안내문이 떴다.구미시가 공연 장소인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을 이승환 씨에게 빌려주지 않기로 한 까닭이다.어제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 밝혔다.구미시가 최근 이승환 씨 측에 '정치적 선동'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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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가격이 최고 100만 원에 달하는 대규모 오페라가 시작부터 논란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 오페라 '어게인 투란도트 2024'!그런데 개막일인 어제 연출가가 작품에서 하차하는 일이 벌어졌다.이탈리아 출신 연출가 '다비데 리버모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에서의 투란도트를 자기 작품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이번 공연과 결별한다고 밝혔다.오페라 제작사가 자신에게 아마추어 수준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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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힘을 낼 시간'
전직 아이돌 3명이 학창 시절 갈 수 없었던 뒤늦은 수학여행을 떠난다.26살, 난생처음 떠나는 여행의 설렘도 잠시.현실의 벽과 마주한 청년들에게 ‘그래도 괜찮다’고 잔잔한 위로를 건넨다.쾌활한 청춘 드라마 속에 문화예술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인권 이야기를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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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씨 주연의 영화 '하얼빈'
제작비 300억 원이 투입된 극장가 기대작 '하얼빈'이 언론에 공개됐다.어제 열린 언론시사회엔 '우민호' 감독과 '현빈', '전여빈', '이동욱' 씨 등 여러 배우가 참석해 영화를 소개했다.'하얼빈'은 1909년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을 준비하는 7일간의 여정을 다룬 작품으로 안중근 역의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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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10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관객 수와 매출액이 크게 줄어
영화진흥위원회가 11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영화 흥행작은 관객 76만 명을 모은 '청설'과 65만 명의 '히든페이스' 정도다.한국 영화 관객과 매출액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40%씩 줄었다.반면 외국 영화는 전체 흥행 1위에 오른 '위키드'와 2위의 '모아나2' 등 할리우드 대작들이 인기를 견인했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