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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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 차기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와 이를 소재로 한 동명 영화 화제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 차기 교황을 뽑는 절차 '콘클라베'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를 소재로 한 동명의 영화가 화제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개봉한 영화 '콘클라베'는 교황이 선종한 21일 박스오피스 순위가 다섯 계단 상승하며 10위권에 진입했고, '브리짓 존스의 일기'등 신작 영화들과 경쟁하며 3일 연속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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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8년 만에 내한 공연, 30만 관객
8년 만에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6일 간의 공연 동안 30만 명의 관객이 몰렸다.보컬이자 프론트맨 크리스 마틴은 한국 팬들에게 '생애 최고의 관객'이라고 고백했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걸그룹 트와이스와 BTS 진이 콜드플레이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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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높은 예매율 기록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은 오늘 새벽 기준 실시간 예매율 21%, 예매 관객 수 4만 7천 명을 넘어서며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령을 숭배하는 집단과 이를 처단하는 해결사들의 이야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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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 공연 '5월 15일'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다음 달 15일 오전 11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오늘(21일) 밝혔다.17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 공연인 ‘정오의 음악회’는 국악관현악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친절한 해설로 진행된다.해설은 이금희 아나운서가,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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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진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콘서트 ‘효(孝)’ 개최
가수 남진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콘서트 ‘효(孝)’를 연다고 공연기획사 엠스텐이 오늘(18일) 밝혔다.남진은 이번 서울 공연에서 ‘어머니’, ‘젊은 초원’, ‘마음이 고와야지’ 등 대표곡을 밴드 연주와 함께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또 ‘효’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공연 현장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과 깜짝 게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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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을 비롯한 국내 영화인과 영화 단체들 법원에 탄원서 제출
박찬욱, 변영주, 장항준, 이명세 감독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영화인들이 다큐멘터리 감독 '정윤석' 씨의 무죄를 주장하는 취지의 탄원서를 냈다.정 씨는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취재하러 현장에 들어갔다가 특수건조물 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다큐멘터리 감독이다.한국독립영화협회는 정 감독의 무죄를 요청하는 영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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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예술 분야까지 영역 넓힌다
수평선을 따라 뾰족하게 솟아오른 바위들, 하늘에는 붉은 구름이 휘몰아친다.일그러지고, 겹친 잿빛 얼굴.불안과 공포, 우울 같은 사람의 감정이다.이 모든 것이 인공지능 AI로 만든 작품들, 특정 글귀를 읽은 작가의 뇌파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그림으로 만들었다.눈, 코, 입이 쉼 없이 일렁이는 얼굴.스쳐 지나가는 눈빛에는 진한 슬픔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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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제8대 예술감독으로 내년부터 3년 동안 로베르토 아바도 임명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제8대 예술감독으로 내년부터 3년 동안 로베르토 아바도를 임명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로베르토 아바도는 현재 볼로냐 시립극장 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고 이탈리아 음악 평론가 협회(ANCM)에서 문화공로상을, 로시니 오페라 ‘탄크레디’로 에코 클래식 독일 음반상을 각각 받았다.국립심포니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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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멤피스’가 2년 만에 재연 무대로 돌아온다
2023년 우리나라에 처음 공개됐던 뮤지컬 ‘멤피스’가 2년 만에 재연 무대로 돌아온다고 공연제작사인 쇼노트가 오늘(14일) 밝혔다.뮤지컬 ‘멤피스’는 1950년대 흑인 차별이 심했던 미국 남부 도시 멤피스를 배경으로 흑인 음악을 백인 사회에 알린 전설적인 DJ 듀이 필립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영혼의 음악’ 로큰롤을 전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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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에 우리나라 작품 없다
현지 시각 10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제78회 칸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작 발표가 진행됐다.하지만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 명단 어디에도 한국 영화는 없었다.'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 등 유명 감독들의 작품이 출품됐지만 진출에 실패했고, '박찬욱' 감독과 '나홍진' 감독의 신작은 아직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라 출품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