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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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이태원 클라쓰’ 첫 공연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개막
창작 뮤지컬 ‘이태원 클라쓰’의 첫 공연이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개막했다고 공연제작사인 토호가 오늘(7일) 밝혔다.‘이태원 클라쓰’는 카카오 웹툰에서 연재된 조광진 작가의 웹툰이 원작으로 박서준, 김다미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일본에 공개된 뒤 TV 드라마 부문 TOP 10에 오랜 기간 올라 2020년 일본에서 ‘롯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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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개막
제29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가 어제저녁 개막식을 열고 열흘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영화제 조직 위원장을 맡은 배우 '장미희'씨를 비롯해 배우 '정준호'씨와 '수현'씨 등 국내외 영화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영화제는 41개 나라에서 출품된 217편의 영화를 선보이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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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생충'을 넘어선 K-애니메이션
북미 지역에서 석 달 만에 우리 돈 810억 원이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영화 기생충을 뛰어넘은 이 작품, 우리나라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토종 애니메이션이다.일본 애니메이션은 물론 디즈니-픽사와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제작 기술과 성서 시대와 현대를 구분해 구성한 정교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은 종교를 넘어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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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교통사고로 하루 전 기억을 잃는 마오리와 아침마다 새 남자 친구가 돼야 하는 도루.매일 서로를 향한 애틋한 고백을 반복하는 소년·소녀의 청춘담은, 국내 개봉 당시 121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이 슬픈 사랑 이야기가 무대로 찾아왔다.매일 기억을 잃는 마오리에게, 하루하루 새 추억을 선물하는 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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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2025 서울시향 임지영의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개최
2015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4년 만에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춘다.서울시향은 다음 달 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페루 출신 미겔 하스베도야의 지휘로 '2025 서울시향 임지영의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개최한다고 오늘(27일) 밝혔다.미겔 하스베도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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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소재 애니메이션, 중국 문화 표절 주장
지난주 공개돼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순위 1위를 기록 중인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한국 걸그룹이 악령과 싸우는 내용의 이 작품은 한국계 캐나다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이병헌, 안효섭, 걸그룹 트와이스 등이 목소리 연기나 주제곡 가창에 참여했다.이 밖에도 작품의 배경과 소품 하나까지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담아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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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슈퍼주니어' 여전한 티켓 파워 과시
슈퍼주니어의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서울 공연이 티켓 매진으로 인해 추가 공연을 발표했다.슈퍼주니어는 올여름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대다수 K팝 가수의 공연 티켓은 팬클럽 회원과 일반 관객에게 차례로 예매 기회가 주진다,그런데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팬클럽의 선예매 기간에만 모든 좌석이 매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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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배경 한 창작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네 번째 시즌 공연을 개막
조선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네 번째 시즌 공연을 개막했다고 공연제작사인 PL 엔터테인먼트가 오늘(24일) 밝혔다.이 작품은 시조가 금지된 가상의 조선을 배경으로 억압받는 백성들이 시조를 통해 자유와 정의를 외치는 과정을 그렸다.현대적인 안무와 음악, 전통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에게 자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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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수 인순이와 민요 합동 무대
거문고와 재즈가 만난 즉흥 무대에, 시원하게 뽑아내는 가수 인순이의 창법에 더해진 민요 가락, 우리 전통 민요가 장르를 넘어 대중 앞에 섰다.여러 장르를 대표하는 200여 명과 함께 꾸민 무대, 목표는 조선시대 히트곡 '역주행'이다.멋들어진 춘향전 판소리 연기와 익숙한 전래동화가 가락을 타고 관객을 만난다.판소리 장인 12명이 뭉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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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으로 어른들에게도 큰 감동을 줬던 디즈니-픽사 새 영화
'인사이드 아웃'으로 어른들에게도 큰 감동을 줬던 디즈니-픽사가영화 '엘리오'라는 감동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을 찾아 왔다.2000년대 최고의 공포 영화 중 하나로 꼽히는 대니 보일 감독의 '28일 후'가 20여 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