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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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부실공사와 과도한 견적 의혹으로 불거진 건설업계의 그림자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에서 진행된 여러 공사에서 부실공사와 과도한 견적이 이루어졌다는 심각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태는 A라는 특정 업체와 성우건설 B이사 간의 긴밀한 관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부풀려진 공사비용과 불투명한 하도급 구조가 드러나면서 건설업계 전반에 큰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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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윤곽 확정
남원시는 지난 7월 31일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당일 제시된 수정사항에 대한 보완을 거쳐 최종적으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확정했다.지난 2023년 4월 ‘함파우 아트밸리 마스터플랜 수립 등 용역’에 착수, 선진지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 관련 부서 협의 등을 수행하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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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지역발전연구원 산하 연구소 전북대 남원발전연구소 개소 남원 발전 포럼 통해 발전방향 논의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8월 28일 남원시 죽항동 소재 이음센터에 전북대 남원발전연구소를 공식 개소했다. 남원발전연구소는 전북대학교 JBNU 지역발전연구원 산하연구소로, 남원시와 전북대학교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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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노래하다! “남원시민합창단” 모집
전통과 퓨전의 소리가 남원시에서 대중에게 한 발 다가선다. “대한민국 문화! 남원에 피어나다”를 주제로 펼쳐질 2024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 주제공연에 참여할 ‘300인의 남원시민합창단’이 바로 그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관으로 10.18.(금)~10.20.(일) 3일간 한국 대표정원인 광한루원 일원에서 ‘2024년 문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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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째 방치됐던 지리산하이츠콘도 드디어 매각
정부의 세수 감소와 건전재정 기조로 남원시가 긴축재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10년째 방치돼있던 남원 지리산하이츠콘도가 드디어 새 주인을 찾게 돼 안정적인 세입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청신호가 켜졌다. 남원시는 지난 2015년부터 공매를 시작한 지리산하이츠콘도가 36번째 입찰 시도 끝에 지난 7월 15일에 매각이 결정, 최종적으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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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산물 안전성 높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익산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우수한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지역 농산물 생산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지난달까지 320여 점의 농산물을 검사했다. 이중 약 83%를 차지하는 269점이 로컬푸드에 출하하는 농산물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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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름의 끝자락 치맥으로 시원하게 즐기자"
익산시가 무더웠던 여름의 마지막을 시원하게 마무리할 치맥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문화예술의 거리(치킨로드)에서 지역 치킨과 맥주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2024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은 오는 30일 오후 7시 개막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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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춘향골 공설시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쿨링포그 팬’설치
남원시는 공설시장 내 쿨링포그 팬(미세 물입자 냉방장치)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에 밝혔다. 쿨링포그 팬은 미세하게 분무된 물이 증발하면서 주변 온도를 3~5도 가량 낮춰주는 야외냉방장치다. 공설시장 아케이드 내에 50여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으며 여름철 실내온도가 40도가 넘을 만큼 무더위에 취약했다. 이에 시는 공설시장 아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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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위치정보 빈틈없는 입체주소가 책임진다!
남원시에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 사회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입체주소’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입체주소는 지상도로에서 고가도로, 지하도로, 내부 통로까지 개념을 확장한 것으로 건물 중심의 주소가 아닌 도로변 공터와 산악에서도 위치 찾기가 가능한 주소체계로 변화하고 있다. 이를 위한 중점 과제로 △고정밀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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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스빈, 라오스에서 스마트 컨테이너 사업 본격화
(유)에스빈이 라오스에서 스마트 컨테이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라오스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현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에스빈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으로부터 스마트 컨테이너 기술을 이전받아, 라오스 현지에서 농산물 저장과 수출을 위한 새로운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