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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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2025 대구광역시무형유산 제전’ 막 연다!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보전과 전승, 대중화를 위해 1년에 한 번 보유자와 전승자의 예능과 기능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로, 대구시는 이를 전통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오고 있다.올해 개막식은 8월 26일(화) 오후 3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제11전시실에서 열리며, 공산농요 식전공연으로 제전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테이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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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대구국제성악콩쿠르 개최 K-컬처로 여는 문화외교, 대구 아리아 세계로 퍼지다
유럽 밀라노, 북미 뉴욕, 그리고 대구에서 열린 국내외 예선을 거쳐 총 38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 중 18명이 결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직접 선택한 곡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43회를 맞은 ‘2025 대구국제성악콩쿠르’는 지난해 6월, 국내 성악 단일 분야에서 유일하게 국제음악세계콩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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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무용단 대표작 ‘일무’, 대구에서 장엄한 울림을 전하다
서울시무용단의 ‘일무’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인 일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대규모 출연진들의 역동적인 칼군무와 웅장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대 미장센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현재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한 이 작품은 8월 세종문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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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성로에 청년마을 ‘프로토타운’ 문 연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고, 청년 유출을 막고 외부 청년 유입을 촉진해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행안부 공모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 4월 전국 147개 지자체 중 최종 12곳에 최종 선정돼, 중구 북성로 일대를 중심으로 ‘공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프로토타운(ProtoTown)’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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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대구도시개발공사,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실시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모두가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사전 단계에서 전 직원은 부서별 업무 특성과 연계한 안전문화 메시지를 작성하며 조직 전반의 참여 기반을 구축했다.캠페인 당일에는 부서장과 임원들이 작성된 메시지를 공유하고, 부서별 실행 의지와 일상 업무 속 안전책임 의식 강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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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드림학교’ 운영
‘희망드림학교’는 지역 내 아동 40여 명이 참여해 농구를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서재문화체육센터 소속 강사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기본기 지도와 협동 게임을 통해 아동들의 체력 향상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공단은 이번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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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기탁
성금은 경영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과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복구와 이재민의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케이메디허브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난 산불 피해복구에 이어 국가재난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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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공원 대구향토역사관, 광복회 발자취 따라가는 답사 개최
1915년 8월 25일(음7.15. 백중) 항일 비밀결사조직 광복회(光復會, 대한광복회라고도 불림)가 경상도의 대표 공원이던 달성공원에서 결성됐다.대구향토역사관은 달성공원이 이러한 역사적 장소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광복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었음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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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비행장과 비행사, 대구비행장’ 알아보기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현재 진행 중인 ‘100년 전 여류 비행사 권기옥·박경원, 대구와의 특별한 인연’ 전시와 연계해 8월 27일(수) ‘일제강점기 비행장과 비행사, 대구비행장’을 주제로 특강과 전시해설을 개최한다. 지난 7월 15일 대구근대역사관 1층 ‘대구근대 여행 길잡이 방’에서 개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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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르네상스 첫 결실,안심 일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완료!
동해를 이어가는 해안도로를 따라 마지막으로 닿는 마을은 대진항 포구다. 조용한 항구의 모습과 깨끗한 백사장은 그 위쪽으로는 휴전선으로 가로막혀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아쉬움 때문에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명태의 주산지로 알려진 이곳은 북녘 땅을 바라보는 아쉬움을 푸른 등대의 불빛에 담아 보낸다. 마을 끝 바다로 향하는 방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