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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의회 새 의장에 伊 타야니 당선
유럽의회 신임 의장으로 이탈리아 중도우파 정치인 안토니오 타야니(63)가 선출됐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에서 17일(현지시간) 치러진 제4차 표결에서 타야니가 351표를 얻어 이탈리아 사회당 잔니 피텔라 후보를 누르고 선출됐다. 피텔라 후보는282표를 얻었다. 마틴 슐츠 의장은 "당선을 축하하며 임무를 수행함에 행운이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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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칸쿤 인근 음악축제서 총격
멕시코의 대표 휴양지 칸군 인근의 플라야 델 카르멘에 있는 한 리조트 나이트 클럽 밖에서 16일(현지시간) 한 괴한이 총격을 가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했다. 사건 초기 퀸 타나로 검찰은 성명을 통해 무장 괴한이 자신의 입장을 막은 클럽 경비원들과 총격을 벌였으며 이 후 15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미겍 앙헬 페치 검사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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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화물기, 카르기스스탄 마을 추락 ... 32명 사망
카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스 인근 마을위로 16일(현지시간) 터키 화물기가 추락해 어린이를 포함 최소 32명이 사망했다. 모하메드 스바르로프 대변인은 사망자의 대다수가 현지시간 7시 30분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스바르로프 대변인은 총 사망자수가 "더 증가할 수 있다"고 말하며 카르기스스탄 당국이 대규모 수색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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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다마스커스, 군 전용 공항에서 폭발
시리아 국영 TV는 13일 새벽(현지시간) 다마스쿠스 서부 교외에 위치한 군용 공항에서 일련의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AFP 특파원은 여러 폭발 소리를 들었으며 군 전용 공항 내부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수도 전역에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국영통신 사나(SANA)도 폭발 신고로 구급차가 현장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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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찰스턴 흑인교회 총기난사범에 '사형'
지난 2015년6월 17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흑인교회에서 총기를 난사해 9명을 살해한 백인우월주의자 딜런 루프가 법원에서 배심으로부터 10일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어 연방법원은 11일 공식적으로 사형을 선고했다. 법정에서 희생자인 수지 잭슨의 친척인 게일 잭슨(87)이 루프를 향해 "당신이 거기 앉아 사과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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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방부 "中 항공모함, 대만 해협 진입"
대만 국방부는 11일 중국 항공모함 한 대가 대만 해협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대반 국방부는 남중국해에서 훈련 중이던 중국 항공모함 랴오닝호는 대만 남서쪽 방공식별구역으로 진입한 뒤 대만해협의 서북쪽으로 항행중이라고 밝혔다. 대만 언론들은 10일 밤에도 랴오닝호를 감시하기 위해 F-16 전투기와 다른 항공기를 파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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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헤스 신임 UN 사무총장, 안보리서 첫 연설 예정
안토니오 구테헤스 신임 유엔 사무총장이 취임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첫 연설을 한다. 그는 세계 강대국에 의해 뒷받침되는 새롭고 보다 독창적인 외교를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전 포르투갈 총리와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을 지낸 구테헤스는 2017년 새해 반기문 사무총장과 함께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대학살에서부터 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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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항 총기 난사 테러...9년간 군 복무한 전직 군인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 공항에서 6일(현지시간) 오후 한 미국인 남성의 총기 난사로 5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 연방 검찰은 용의자 에스테반 산티아고(26)를 총기범죄와 공항 폭력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테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산티아고의 첫 재판은 9일이며 혐의가 확정될 경우 최대 사형 또는 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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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위안부 소녀상 배치에...日, '대사 귀국' 항의
일본 정부가 지난달 부산 영남 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이 다시 배치되자 한국 주재 일본 대사를 자국으로 소환하며 항의했다.일본의 스가 요시히데 내각관방은 일본-한국 통화 스와프에 대한 논의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위안부에 대한 불만을 재촉할 것으로 보인다. 요시히데 대변인은 "일본과 한국은 이웃 국가이다"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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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브루클린서 열차 탈선...100여명 부상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4일(현지시간) 통근 열차가 탈선해 100여 명이 부상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께 애틀랜틱 터미널에서 롱아일랜드 레일로드(LIRR) 열차가 탈선하면서 열차의 문이 구부러지거나 창문이 깨졌고 터널에서 연기가 올랐다. 부상자 들 중 일부는 들것에 끌려나갔다. 이 열차로 통근하던 아론 뉴펠드씨는 "(열차 안이) 완전히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