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
틸러슨 美 국무장관, 멕시코 방문 ... 갈등 해결 모색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존 켈리 국토안보부 장관이 오는 23일 멕시코를 방문해 관계 재건에 나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와의 이주 문제와 무역 관계를 수정하겠다는 공약으로 양국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지난달 27일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로 대화를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멕시코 ...
-
北 김정은 이복형 '김정남' 말레이에서 피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43)이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프르 국제공항에서 13일 피살됐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14일 오후 성명을 발표하고 김철호로 확인된 북한 남성이 공항에서 의료 지원을 요청, 병원으로 가는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국 언론은 김정남이 김남철이라는 이름의 위조 여권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만약 ...
-
유엔 안보리, 北 미사일 발사 규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3일(현지시간) 북한 미사일 발사를 만장일치로 규탄했다. 안보리는 한국, 미국, 일본의 요청에 따라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추가 도발 자제를 촉구하는 내용의 언론성명에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이는 12일 북한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을 발사한데 따른 공식 대응이다. 니키 헤일리 미국 ...
-
트럼프 · 트뤼도 캐나다 총리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13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정상회담을 연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이어 세 번째로 갖는 정상회담이다. 양국 정상은 이날 공동 기자회견도 할 예정이다. 캐나다 총리는 백악관의 새로운 주인과 "솔직하고 정중하게" 회담할 것...
-
이스라엘 테아비브 외곽서 총기 난사
이스라엘 텔 아비브 외곽의 페타티크바 시에서 10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6명이 부상했다고 이스라엘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총기 난사의 용의자가 서안 나블루스 출신의 19세 팔레스타인이며 총을 소지하고 있었지만 부상없이 체포했다고 밝히며 "테러 공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는 2015년 1...
-
제프 세션스 美 법무장관 인준안 상원 통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던 제프 세션스(70) 법무장관 지명자가 상원 인준을 통과했다. 8일(현지시간) 상원 본희의에서 열린 인준 표결은 찬성 52표 반대 47표였다. 표결 결과가 발표되자 많은 공화당 동료 의원들이 박수 갈채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트럼프는 표결 직후 트위터에 "새로운 ...
-
아프간 대법원 앞, 자살 폭탄테러...20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위치한 대법원 앞에서 자폭 테러가 벌어져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41명이 부상 당했다. 현지시간 7일 오후 대법원 출입문 앞에서 폭탄 조끼를 입은 한 남성이 자폭했으며 이로인해 퇴근하던 직원들을 포함 여성과 어린 아이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이번 자폭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
-
美日, 공동개발 미사일 발사 실험 성공
미국과 일본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미사일방어(MD) 체제 구축 일환으로 공동 개발한 마시일 실험이 성공했다. 양국은 2006년부터 이지스 탄도유탄방어체계(Aegis Ballistic Missile Defense System·ABMD) 의 일부로 작동하는 SM3(Standard Missile-3)의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하와이 카우아이에서 3일(현지시간) 열린 실험에서 'SM3 블록 2A'가 ...
-
아프간, 폭설로 100명 이상 사망
아프가니스탄과 주변국에서 폭설로 인해 1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다. 3일간의 폭설로 중부와 북동부 지역의 주택이 무너지거나 지역 도로가 막히면서 구조자들이 마을에 진입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누리스탄 지방에서는 최소 50명이 사망했다고 모하마드 오마르 모하마디 자연재해부 대변인이 AFP에 전했다. 그는 "눈사태로 두 마...
-
佛 루브르박물관 흉기 테러범, 관광비자로 입국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3일(현지시간) 경계근무 중인 군인으 흉기로 공격한 테러범은 관광비자로 입국한 아랍에미리트(UAE)에 거주하는 29세 이집트인으로 프랑스 당국 수사관들이 추정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프랑스에서 대선 3개월전 정치권을 흔드는 테러 위협이 다시 촉발됐다. 프랑소와 몰린스 파리 검찰은 용의자가 두개의 4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