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이-팔 양측에 자제 촉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에 폭력사태에 대한 자제를 촉구했다. 이 지역에서는 최근 흉기 공격과 보복 총격이 이어지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사태 해결을 위해 20일(현지시각)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을 예고 없이 전격적으로 방문했다.반기문 총장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 공...
-
파키스탄, 버스 폭탄테러로 최소 33명 사상
파키스탄에서 버스 폭탄테러로 최소 11명의 사망자와 2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파키스탄 경찰에 따르면 발루치스탄주의 쿠에타시에서 승객을 태운 버스가 폭발해 승객 11명이 사망했다. 이날 터진 폭발물은 버스 지붕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버스 승객들은 대부분 쿠에타 중심가의 근로자들로 이들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쿠에타 ...
-
이스라엘 버스터미널, 팔레스타인 남성 총기난사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의 버스 터미널에서 18일(현지시간) 오후 팔레스타인 남성이 총격을 벌여 이스라엘 군인 1명이 숨지고 이스라엘인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중 2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현지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테러리스트 1명이 중앙 버스터미널에 들어와 권총으로 군인 1명을 쏘고 이 군인의 소총을 빼앗아 총격을 이어갔다"...
-
그리스 해안경비대 순찰선, 난민선과 충돌해 난민 8명이 실종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의 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민들의 고통과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다.유럽 국가 등이 인도적 지원을 늘리고 있지만 여전히 매일 수천 명씩 지중해를 넘어오면서 인명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 그리스 해안경비대 순찰선이 15일(현지시간) 에게해의 레스보스 섬 인근에...
-
힐러리 클린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해 반대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해 반대의 뜻을 확실히 했다. 클린턴은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경선 첫 TV 토론회에서 "TPP에 대한 정치적 입장을 갑자기 바꾼 것 아니냐"는 사회자 앤더슨 쿠퍼의 질문에 "TPP는 미국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에 아무런 도움...
-
미-러, 시리아 상공 내 전투기 근접조우 후 ‘충돌방지’ 회담 개최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에서 극단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공습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항공 안전에 관한 회담을 갖기로 했다. 최근 양국 전투기가 시리아 상공에서 근접 조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충돌 사고 위험이 커졌기 때문이다.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미국과 러시아가 항공안전을 위한 3차 화상회의를 개...
-
올해의 노벨 경제학상, 미국 프리스턴대 교수 앵거스 디턴
소비와 복지, 빈곤의 관계를 규명한 미국 프리스턴대 교수 앵거스 디턴이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미국 프리스턴대 앵거스 디턴 교수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앵거스 디턴 교수는 미시경제학자로 게임이론, 금융·투자 이론가를 뺀 미시경제학자가 노벨상을 받...
-
터키, 수도 앙카라 기차역 폭탄 테러
지난 10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 기차역에서 두 차례의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났다. 쿠르드계 정당인 인민민주당은 평화적 집회 도중 50m 간격을 두고 거의 동시에 터진 폭탄테러로 12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또 부상자가 200명 이상 발생한 가운데 65명은 아직 중태여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희생자 대부분은 쿠르드계 정...
-
인도네시아 산불피해, 오랑우탄 생존 재단 캠프도 위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와 칼리만탄 지역에 걸쳐 산불로 인한 연무피해가 확산되고, 보르네오 오랑우탄 생존 재단 캠프에서 불과 60m 거리에 산불피해를 입었다.이러한 연무피해는 호흡에 문제를 일으키고 오랑우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서칼리만탄은 화전으로 인한 산불로 최악의 영향을 받는 지역이다.보...
-
2015년 노벨화학상, 유전자 DNA 복구 과정 밝힌 과학자 3명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토마스 린달(77) 영국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 명예 수석연구원, 폴 모드리치(69) 미국 듀크대 교수, 아지즈 산자르(69)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 등 세 사람을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왕립과학원은 "이들 연구는 세포가 어떻게 손상된 DNA를 복구하고 유전자 정보를 보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