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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추방당한 美 '부자병' 10대 소년 모친, 텍사스로 호송
음주운전으로 4명을 살해하고, 재판에서는 너무 부유해서 옳고 그름의 판단 능력을 상실했다며'부자병'(affluenza)을 호소해 조롱을 샀던 10대 소년 이선 카우치(Ethan Couch, 18)의 모친인 토냐 카우치(Tonya Couch, 48)가 멕시코에서 추방당해 목요일(현지시간) 텍사스로 호송되었다. 토냐 카우치는 2013년 음주운전 사고 후, 법원의 보호관찰 명령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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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장관, "우리는 한반도에 강력한 군사력 가지고 있어"
미국 북한이 화요일(5일)에 실시한 수소탄 실험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존 커비 미 국무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핵무기 실험인 것을 알고 있다. (5일에 실시한 실험이) 수소탄 실험이었는지 증명할만한 그 어떤 것도 아직 우리는 보지 못 했다."고 말했다. 커비 장관은 백악관이 북한의 행동에 놀라지 않았냐는 질문과, 앞으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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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바마 대통령, 총기규제 행정명령 발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인터넷과 총기 박람회(gun shows) 등에서 구매자의 신원 조회를 강화하는 행정부의 계획을 막는 것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이라며 감정적인 호소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이스트 룸(east room)에서 "우리는 급박함을 느껴야 한다.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아무 행동도 취하고 있지 않는 것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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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중국발 경기둔화 여파로 다우지수 1.58% 하락
중국발 경기 둔화 우려가 글로벌 증시에 작용해 2016년 월요일 뉴욕증시 첫 거래일에 급격한 하락세로 마감했다.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6.09포인트(1.58%) 하락한 1만7148.94에 장을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1.28포인트(1.53%) 내린 2012.66에, 나스닥 지수는 104.32포인트(2.08%)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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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스파이 처형 동영상 공개..꼬마 아이까지 등장해 살해 경고
IS가 지난해 12월 31일 영국 스파이라고 주장하며 남성 5명을 집단 처형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서는 가면을 쓴 대원이 데이비드 캐머론 영국 총리를 위협하며 IS가 영국을 점령할 것을 맹세하겠다는 협박도 했다. 그는 "이것은 데이비드 캐머론에게 보내는 메시지이다. 작은 섬의 지도자가 몇 대의 비행기로 우리를 위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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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시위대, 시아파 성직자 사형 실행한 사우디 비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저명한 시아파 성직자를 사형에 처한 것과 관련하여 바레인 시위대가 일요일(현지시간) 사우디를 비난하는 시위를 펼쳤다. 지난 토요일(현지시간) 사형에 처해진 인물은 셰이크 님르 바크르 알-님르로 저명한 시아파 성직자였으며, 그의 죽음으로 인해 중동에 걸친 종파들의 분노를 자극했지만, 동시에 수십 명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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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민 아버지 이미지던 빌 코스비, 성폭행 혐의로 법원 출석
미국의 코미디언 빌 코스비(78)가 2004년 자신의 집에서 여성에게 약물을 먹인 후 성폭행한 혐의로 30일(현지시간) 펜실베니아 법원에 출석했다.이번 기소는 2004년 코스비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전(前) 필라델피아 템플대학의 농구팀 매니저인 안드레아 컨스탠드가 공개적으로 고소한 데에 따른 것이다. 안드레아 컨스탠드는 빌 코스비가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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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사우디, '전략적 협력 위원회' 설립
터키의 대통령 타이이프 에르도안은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 얄야마마 궁에서 화요일에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왕 살만 빈 압둘 아지즈에 의해 환영을 받았다.두 지도자는 "터키 정부와 사우디는 시리아 내전의 정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연대 관계에 있고 서로 협의하고 있다"며 "양국은 아사드 대통령이 권좌에서 물러나도록 압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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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라크군 라마디 탈환 '환영'
현지시간 월요일(28일) 마크 토너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IS로부터 라마디를 탈환한 것을 축하했다.18개월 전 군대가 무너진 이후, IS로부터의 주요한 첫 승리를 거둔 라마디의 서쪽 도시에 있는 정부 청사 앞에서 이라크의 국기가 펄력였다.국영 TV에서는 저층 건물에서 몇몇 군인들이 국기를 달기 위해 지붕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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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인권운동가, 39년만에 손녀 만나나 했는데
과거 35년 동안 이어진 피의 독재로 인해 헤어졌던 가족들이 재회했다는 발표가 정기적으로 나오는 것이 익숙한 아르헨티나에서 또 다른 가족의 상봉이 이루어질지 관심이 쏠렸으나, 이번 재결합은 26일(현지시간) 실패로 돌아갔다. 이번 가족 상봉 시도는 아르헨티나의 인권 운동가로 알려진 마리아 치차 마리아니의 이야기다. 마리아 치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