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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반정부단체, 파리에서 '로하니 반대' 시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목요일(현지시간 28일) 프랑스와 올랑드 대통령을 만난 파리에서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약 2천5백 명의 시위대들이 이란 깃발을 흔들며 "로하니 반대"라고 쓴 배너를 들고 항의 시위를 했다. 시위에서는 이란 반정부단체인 이란 국민저항위원회(National Council of Resistance of Iran, NCRI) 대표인 마리암 라자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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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법원, 마약왕 '엘 차포' 비디오 공개
멕시코 법무부 장관이 이전에 공개되지 않던 마양왕 호아킨 구스만 '엘 차포'가 탈옥하던 당시의 보안 비디오와 수색, 체포 장면을 27일(현지시간) 공개했다.구스만은 수감 돼 있는 방에서 땅굴을 파 7월에 탈옥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파티션이 카메라의 시야를 50cm 정도 가리는데, 구스만이 벽을 통과하는 탈출 입구를 이와 같은 크기인 5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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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美국무장관, 中외교부장 회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수요일 (1월 27일) 중국 외교부 베이징에서 왕이(王毅) 외교부장과 회담하기 위해 만났다.중국의 패권 확장을 견제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구애에 나선 케리는 일요일( 1월24일) 아시아 순방을 시작했다.케리는 더 많은 규제로 중국을 압박하고 북한 4차 핵실험에 대한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를 촉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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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3분전' 유지하는 지구종말시계
전쟁이나 자연재해의 위험이 인류를 얼마나 위협하는지를 나타내주는 '지구종말시계'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정 3분 전을 가리켰다. 지구종말시계는 핵전쟁 위기를 경고하기 위해 미국 시카고 대학 핵물리학자회를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학회지인 BAS(The 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를 통해 시간을 발표한다. 시계는 만들어진 1947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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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순방중인 존 케리 美 국무장관, 핫이슈는 북한과 남중국해
아시아 순방을 시작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2016년 동남아시아 10개국이 회원인 아세안(ASEAN)의 위원장인 라오스에 도착했다. 이어 케리 국무장관은 월요일(현지시간)에 캄보디아, 수요일에는 베이징에 들러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미 국무부의 고위 관리자는 "베이징에서 케리 국무장관이 UN의 제재를 통한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중국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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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북한인권특별보고관, 北 일본인 납치 법적 프레임 있어야
UN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인 마르주끼 다루스만(Marzuki Darusman)이 일본에서 22일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법적 프레임과 함께, 북한의 납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북한은 수년 전 13명의 일본인을 납치했다는 것을 2002년에 시인했고, 그중 5명은 나중에 일본으로 돌아왔다. 북한은 나머지 8명은 죽었다고 밝혔지만, 일본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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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폭탄 공격으로 경찰 포함 7명 사망
이집트 카이로 부근의 도시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로 유명한 기자(Giza)에서 21일(현지시간) 폭탄 테러가 발생해 7명이 숨졌다. 사망자 중에는 경찰관 3명도 포함되어 있다. 폭탄은 경찰이 무장세력이 숨어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건물 앞에 차를 세웠을 때 폭발했으며, 13명이 부상당했다. 건물 근처에 사는 한 이웃은 "갑자기 폭발음을 들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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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주재 러시아 대사관 부근 차량폭탄테러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 있는 국회와 러시아 대사관 근처에서 수요일(현지시간) 퇴근 시간에 방송국 차량을 겨냥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했다. 압둘 라만 라히미 카불 경찰국장은 톨로 뉴스(Tolo News)와 함께 일하는 카부라 프로덕션(Kaboora Roduction)의 밴(Van)을 겨냥한 폭탄 테러였으며, "지금까지 두 여성을 포함하여 적어도 7명이 사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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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 대응 공조방안 논의
미국 국무부 토니 블링큰 부장관은 북한의 도발을 포함한 양자 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0일 수요일에 한국 서울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만났다.미국 국무 장관 존 케리에 이어 2인자인 블링큰은 도쿄에서의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이후 한국에서의 이틀간의 방문을 위해 19일 새벽 입국했다.두 나라는 성공적인 수소 폭탄 실험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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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실종 FBI 요원, 이란에 없는 듯"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 행정부가 8년 전 이란에서 실종된 전직 FBI 요원 로버트 레빈슨에 대해 이란이 정보 제공을 해줄 것을 지속적해서 압박해 왔다고 백악관 대변인 조쉬 어니스트가 화요일(현지시간) 밝혔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당국은 레빈슨이 더 이상 이란에 없을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그(레빈슨)의 소재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