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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크루즈, 반세기만에 쿠바 정박
미국의 '아도니아 호' 크루즈가 704명의 승객을 태우고 미국 마이애미 항구를 떠나 2일(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의 '시에라 마에스트라 터미널' 항에 도착해 1959년 쿠바 혁명 이후 처음으로 아바나에 들어오는 배가 됐다. 방문객 중 한 명인 쿠바계 미국인 로사 마리아 카발레로는 쿠바에 도착해 "내가 쿠바인에 대해 아는 것처럼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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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비디오 찍은 오바마
백악관 출입기자 연례 만찬이 열린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그의 은퇴에 대한 페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사전 제작된 영상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출생 증명서가 필요한 워싱턴 D.C. 운전 면허증을 취득하려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것은 공화당과 공화당 대선 경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태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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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北, 도발 행동 중지" 촉구
북한이 28일 두 차례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후, 유엔이 "더 이상의 도발적 행동"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북한의 이러한 행동은 극히 우려스러운 일(extremely troubling)"이라며 "도발 행동을 중단하고 국제 의무를 준수하라"고 요구했다. 국방부는 북한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시험 발사한 두개의 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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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하이오 경찰, '처형식 살인' 현장 충격적
지난 22일 오하이오 파이크 카운티에서 16세 소년을 비롯한 일가족 8명이 처형식으로 총격 살해된 사건을 조사중인 현지 경찰은 조사가 길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찰스 리더 파이크 카운티 보안관은 2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은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라며 "몇몇 사건 현장은 매우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사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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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석유 의존 줄이겠다... '비전2030' 발표
사우디아라바이가 낮은 유가 시대에 국가의 경제 구조를 바꾸기 위해 모하메드 빈 살만 알사우드 제2 왕위계승자가 '비전2020'을 발표했다. 알사우드 왕자는 서열 2위이지만 왕실의 실세 왕자로, 왕실의 경제개발위원회 의장과 국방장관을 맡고 있다. 그는 사우디 국영방송에서 "그동안 발전이 지체돼 왔다"며 "2020년까지 석유 없이도 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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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동성애 인권운동가 2명 피살
방글라데시 경찰은 동성애자 인권운동을 이끌던 운동가 1명과 그의 친구 1명이 25일(현지시간) 수도 다카의 한 아파트에서 피살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유사한 방식으로 대학 교수가 살해를 당한지 이틀만에 발생한 일이다. 살해당한 대학 교수는 무신론적인 시와 소설을 써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살해당했다. 또한 앞서 7일에는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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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EU와 함께 TTIP 타결할 것 촉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가장 가까운 동맹국 중 하나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유럽 연합(EU)과 미국이 각각 1천억달러(한화 약 114조 8천7백억 원)의 경제 효과를 볼 수 있는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을 타결하는 데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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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음악 아이콘 프린스 사망
21일(현지시간)미국 팝스타 프린스(57)가 자신의 녹음 스튜디오에서 갑작스레 생을 마감했다. 미국 연예전문매체인 TMZ는 미네소타 주 카버카운티 경찰이 페이즐리 파크에서 온 신고를 받았다고 보도했고 후에 AP는 보고서 확인을 통해 그의 죽음을 보도했다. 페이즐리 파크는 프린스의 자택과 녹음 스튜디오가 있는 '페이즐리 파크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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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외교차관 협의회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박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감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이 20일 제2차 고위급 전략협의를 가졌다. 이에 앞서 한미일 3국은 전날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부장관, 사이키 아키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함께 3국 외교차관 협의회를 열고 최근 북한이 5차 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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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美 대통령 사우디 순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걸프 아랍 지도자들과의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은 사우디의 앙숙이자 라이벌인 이란과 지난해 7월 핵 합의를 맺은 미국과 이란이 걸프 국가들의 보안을 해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