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
美 올랜도 총기난사 용의자 신원 공개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한 게이 클럽에서 12일(현지시간) 총기를 난사해 50명을 살해한 용의자인 오마르 마틴(29)의 사진이다. 오마르 마틴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그가 NYPD 폴로 셔츠와 뉴욕 경찰 티셔츠, 양복을 입고 찍은 듯한 사진들도 올라와 있다. 마틴은 올랜도의 유명 게이 클럽인 '펄스'에서 새벽 총기난사를 일으켜 현재까지 최소 ...
-
오바마 '클린턴 지지' 공식 선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선언은 또다른 민주당 대선후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백악관에서 1시간 여 회동 직후 나왔다. 오바마는 이 회동에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이기기 위해 클린턴 전 장관과 협력해줄 것을 설득한 것으...
-
이스라엘 텔아비브 도심서 총격…3명 사명, 7명 부상
두 명의 팔레스타인 무장 괴한이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국방부 근처의 유명한 쇼핑·음식점 지역을 공격해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 당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텔아비브에서 공격이 있을 만한 사전 정보는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부터 거의 매일 팔레스타인인들의 공격이 있었지만 최근 수 주 동안에는 이렇다 할 공격은 없...
-
美 전투기, 시리아 이라크내 새로운 16곳 공습
이라크와 시리아내에 있는 IS를 격퇴하기 위해 미 해군 전투기가 6일(현지시간) 새로운 16곳을 공격했다. 브렛 배첼러 해군 소장은 공습이 진행되고 있는 해리 S. 트루먼 항공 모함 위에서 "이 항모는 세계 어디에서나 목표를 향해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첼러 소장은 필요한 경우 항모의 72대 ...
-
빌 클린턴 이복동생, 음주운전으로 체포되
빌 클린턴의 이복동생인 로저 클린턴(59)이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 된 후 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남부의 구치소에 있다 풀려났다고 경찰과 현지 언론이 밝혔다. 레돈도 비치 경찰 대변인은 AFP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로저가 보석금으로 1만5천 달러(약 1천779만 원)을 지불했으며, 9월 2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저 클린턴이 뉴스...
-
법정서 살인범에게 달려든 피해자 아버지
2일(현지시간) 오하이오 쿠야호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연쇄 살인범 재판 중 한 남성이 달려들었다. 주황색 옷을 입은 연쇄 살인범 마이클 매디슨은 3명의 여성을 잔인하게 살인한 혐의로 법정에 섰고, 피해자 중 18살 소녀 세릴다 테리의 아버지가 울분을 참지 못하고 달려들었다. 메디슨은 법정에서 반성의 모습은 커녕 피해자 아버지와 가족...
-
北, 평양에서 대규모 군중 대회
북한은 제7차 전당대회 이후 당의 충성을 맹세하기 위해 1일 평양에서 대규모 군중 대회를 개최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일성 광장에 모인 수천명의 당원과 노동자들을 녹화 실황으로 내보냈다. 군중 대회에서 사람들은 '200일 전투', '위대한 동지 김정은이 이끄는 조선 로동당 중앙위원회를 보호하자'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거...
-
美 팝스타 케이티 페리, 베트남 방문
미국의 팝가수 케이티 페리가 유니세프(UNICEF) 친선 대사로 베트남 중남부 닌투언(Ninh Thuan)의 농촌을 방문했다. 케이티 페리는 빈곤의 영향을 받는 아이들의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유니세프 후원 기관과 농촌 마을을 방문했다. 유니세프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닌투언 지역의 어린이들 중 20%는 학교에 가지 않으며, 절반의 아이들이 빈...
-
OAS, 베네수엘라 비상회의 소집
루이스 알마그로 미주기구(OAS) 사무총장이 3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의 민주주의 상태를 평기하기 위한 비상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전 우루과이 외무장관이기도 한 루이스 알마그로 사무총장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대법원을 통해 의회를 제어하고 민주주의를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옹졸한 독재자'(petty dictator)라고...
-
시리아서 실종 日 기자, 사진 공개
지난해 시리아에서 실종된 일본 프리랜서 기자 야스다 준페이(42)로 주청되는 사진이 공개됐다고 일본 언론이 30일 밝혔다. 사진 속 준페이 기자는 "살려주세요. 마지막 기회입니다. 야스다 준페이"라고 적은 종이를 들고 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사진을 분석하고 있으며,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미오 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