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
성룡, 오스카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 ... 4번째 아시아인
무술 전문 배우 성룡(청룽)이 오스카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미국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성룡은 '쿵푸 팬더'와 '러시아위' '가라테 키드' 등의 헐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홍콩 스타로 다큐멘터리 감독인 프레더릭 와이즈먼과 편집감독 앤 V. 코츠, 캐스팅 디렉터 린 스톨...
-
브라질 호세프 탄핵 확정으로 테메즈 대통령 정식 취임
브라질 상원은 31일(현지시간)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안 표결이 가결됨에 따라 권한대행을 맡아온 미셰우 테메르(75) 부통령이 대통령으로 정식 취임했다. 그의 취임식은 호세프 탄핵이 결정된지 몇 시간 후에 이뤄졌다. 중도우파인 브라질민주운동(PMDB)를 이끄는 테메르는 사실상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을 주도했다. 테메르의 대통령 ...
-
크리스 브라운 '총기로 여성 협박' 혐의...경찰 조사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30일(현지시간) 유명 R&B 가수인 크리스 브라운(27)이 한 여성을 총으로 겨눴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브라운의 자택으로 출동한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브라운은 모든 것을 부인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찰이 집 밖에 와서 잠에서 깼으며 집을 수색하고 싶으면 영장을 들고 와야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
-
리비아 군, IS 거점 시르테 완전 탈환 눈 앞
리비아 정부군은 IS가 점령하고 있는 시르텔에서 교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주민들이 거주하는 중앙 시르텔을 탈환해 IS의 남은 거점은 한 개 지구(district)라고 밝혔다. 리다 잇샤 시르테 지역 대변인은 "완전한 해방"이라고 말했지만 미국의 공습 지원을 받고 있는 여단이 아직 "다에시(IS의 이슬람 명칭)의 잔재를 없애닌 과...
-
유엔, 차기 사무총장 선출 위한 세 번째 투표 진행
2016년 말 두 번의 5년 임기를 마치게 될 한국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대체할 후보를 선출 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9일(현지시간) 세 번째 비공개 투표를 개최한다. 15명의 이사국이 앞서 두 차례 진행된 비공개 투표에서는 포르투갈의 안토니우 구테헤스 유엔 난민기구 최고대표가 1위를 했다. 안보리는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가...
-
캐나다 토론토서 석궁 공격...3명 사망· 2명 부상
캐나다 토론토 동부지역에서 25일(현지시간) 석궁 공격으로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데이비드 홉킨스 경찰 대변인은 이날 누군가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토론토 동부 스카보로 주택가의 도로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용의자 1명을 체포했으며 조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캐나다 CTV는 ...
-
伊 지진 사망자수 급격히 증가
이탈리아 중부 내륙 지역을 강타한 규모 6.2의 강진으로 사망자수가 24일(현지시간) 최소 120명까지 올라간 가운데 응급 구조 대원들이 건물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기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이날 지진은 오전 3시 36분께 발생해 시민들이 넓은 지역에 걸쳐 지진을 느꼈다. 이탈리아 시민안전보호부에 따르면 100명 이상이 붕괴 건물 잔해에 ...
-
北, 24일 새벽 SLBM 기습 발사
북한은 24일 오전 5시 30분께 함경남도 신포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MB) 1발을 시험 발사했다. 이번 발사한 SLBM은 500km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이며 "한·미 연합연습을 빌비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무력시위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반도의 긴장은...
-
폭스바겐, 부품 업체와 마찰...생산 축소
폭스바겐은 22일(현지시간) 두 부품업체가 공급을 중단하면서 독일 공장에서의 생산량이 절반 이상 늦춰지게 됐다고 밝혔다. 마틴 로식 폭스바겐 인사부장은 볼프스 부르크에 있는 폭스바겐 공장 외부에서 "지난 주 우리 공급 업체중 2 곳이 공급을 중단했다. 우리는 가능한 생산 지연을 낮추기 위한 것에 집중적인 노력을 했으나 성공적이...
-
터키 결혼 파티서 테러 발생
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 주(州)의 한 결혼식장에서 20일(현지시간) 폭탄 테러로 최소 50명이 사망했다. 레제프 에르도안 타이이프 터키 대통령은 IS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나 배후를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없다. 사건 발생 주(州) 당국은 오후 10시 50분께 가지안테프 도심의 야외 결혼 축하 파티에서 폭탄 공격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