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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타계
나이트클럽은 문을 닫았고 야구 경기는 중단됐다. 쿠바에서는 사회주의 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90)가 타계하고 3일간의 애도 기간과 장례 행렬을 보내면서 술도 금지됐다. 카스트로는 25일(현지시간) 사망했으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는 미국 행정부와 수백건의 암실 시도에도 살아남았은 인물이었다. 수도 하바나에서 택시 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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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12월1일 동시 다발 테러 계획 사전분쇄
프랑스 당국이 지난주 자국에서 검거한 테러 모의범들이 12월1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동시 다발 테러를 계획하고 있었으며 이는 IS의 지시였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프랑스 경찰은 스트라스부르와 마르세이유에서 7명의 테러 모의범을 체포하고 무기를 압수한 바 있다. 2명은 나중에 풀려났지만 프랑스인 4명과 모로코인 1명은 반테러법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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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시아니 반도서 차량 폭탄 테러
이집트 시아니 반도의 한 검문소에서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해 이집트 군인 8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다. 육군 대변인은 "무장한 테러리스트 집단이 시나이 북부의 보안 검문소 중 하나를 공격했다"며 "차량 폭탄 공격 이후 차들이 충돌했고 8명의 병사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공격으로 3명의 지하디스트가 살해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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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TPP 탈퇴 소식...환영하는 중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폐기 공약 약속을 공식 선언함에 따라 중국이 세계 무역 및 이익을 위한 규칙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길 것이라고 관측통은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동안 미국의 일자리가 고갈되고 산업 심장부가 파괴 된 무역 거래를 뒤집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취임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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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클린턴 '이메일 스캔들' 수사 안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에 대한 '이메일 스캔들'과 관련한 추가 수사를 하지 않겠다고 한 발 물러섰다. 트럼프 당선인은 22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즈 편집부 직원과의 회동에서 "나는 클린턴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 정말 그러고 싶지 않다.", "그녀는 많은 일을 겪었으며, 여러가지 면에서 크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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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6.9 강진 ... 쓰나미 발생
22일 오전 규모 6.9의 강력한 지진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해안에서 1m의 쓰나미를 일으켰다. 공영방송 NHK는 이 지역의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를 촉구하며 "동일본 대지진"의 교훈을 상기시켰다. 지난 2011년 3월 대규모 해저 지진으로 1만8,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하거나 실종됐으며, 세계 최악의 핵 재해 중 하나로 후쿠시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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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APEC서 "최악 상황이라고 지레 짐작 마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2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말콤 턴불 호주 총리, 캐나다의 저스탄 트뤼도 총리와 같은 동맹국 정상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누면서 기존 자유 무역 계획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턴불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두 나라는 정강 정책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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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日 총리, "트럼프, 큰 확신 가질 수 있는 사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회동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트럼프 당선인에 대해 "내가 큰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사람" 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와 트럼프 당선인은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에서 회동 했으며 이후 아베 총리가 기자들에게 "우리는 상당한 시간동안 매우 솔질하 대화를 나룰 수 있었다"며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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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배넌 백악관 참모 임명 철회" 공식요구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임명한 스티브 배넌의 백악관 수석전략가 겸 고문 임명을 철회할 것을 트럼프 당선인에게 공식 요구했다.스티브 배넌은 극우 인터넷 매체인 '브레이트바트뉴스' 공동대표 출신으로 이 뉴스는 이민 반대와 유대인, 무슬림 반대 등을 주장하며 '대안 우파(alt right)'로 극우 운동의 선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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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리핀, 합동군사훈련 시작
최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미군 철수 요청 의사 발언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향해 "개XX"라고 언급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필리핀 특전 부대의 연례 합동군사훈련이 시작됐다. 미국 태평양 사령부의 해리 해리스 사령관은 위싱턴에서 "그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필리핀과 어떠한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