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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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LA FC 입단이 코앞으로
손흥민이 LA FC에 새 둥지를 틀면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북중미월드컵 준비도 힘을 받게 됐다.LA FC 구단 역시 세계적인 축구 스타의 영입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감에 환영하는 분위기다.한국인 교민이 많은 지역인 데다 한국어 응원가를 부를 정도로 친밀한 분위기도 빠른 적응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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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중에 또 집중호우 비상
새벽부터 중부지방으론 폭 좁고 길게 발달한 비구름이 통과하며, 곳곳에 시간당 최대 7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중부지방으론 최대 120mm이상 폭우가 예상된다.밤부턴 빗줄기가 더욱 거세져, 남부지방으로 내려갈 거로 예측됐다.남부지방의 비는 목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이후 주말인 9일 밤과 11일 사이에도 찬 공기가 확장해,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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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미국 LA FC로의 이적을 인정, 손흥민 오늘 저녁 LA로 출국
새로운 시대를 여는 프리미어리그 후배들에겐 귀감이 된 손흥민의 10년.토트넘이 등번호 7번을 한시적으로 비워둘 거란 현지 보도도 나온 가운데, 박수받으며 토트넘 전설로 남은 손흥민은 '북중미 월드컵'이라는 힌트로 미국 LA FC행을 기정사실로 했다.LA FC와 토트넘이 1,5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240억 원 이상의 이적료에 합의했다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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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 후배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초대 챔피언 올랐다
한국 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에서 늦깎이 스타 배소현이 후배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배소현은 14번, 1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2타 차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마지막 18번 홀 고지원이 버디 퍼트를 넣으면서 성유진과 함께 한 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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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0년간 뛰었던 토트넘과 눈물로 작별
전설이 돼 토트넘을 떠나는 손흥민을 보기 위해 6만 4천여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국내 팬들 앞에서 펼쳐지는 고별전이다 보니 손흥민이 소개될 땐 뜨거운 함성이 터져 나왔다.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들어선 손흥민은 웃으면서 손을 흔들었다.손흥민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배우 박서준 씨가 손흥민을 향해 시축을 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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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에이스' 폰세, 직전 등판에서 개막 후 13연승 성공
삼성전에서도 압도적인 투구로 팀의 3연패 탈출을 이끈 폰세는 최근 24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과 더불어, 개막 후 13연승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뜨겁게, 폰세는 시즌 마지막 날까지 한화를 위해 열정을 불태우겠다고 약속한다.한편 한화는 트레이드 마감일이었던 어제(31일) 경기 도중 NC의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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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활동하는 유명 주심 경찰 조사
1부리그에서 수년 간 주심으로 활동한 이 모 주심이 그제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해 3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이 주심은 KBS와의 통화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지만, 사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KBS 취재 결과 이 모 주심은 2010년대 초반 벌어졌던 승부조작 사태와 관련해 피해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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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올시즌 리그 최강의 불펜진을 앞세워 가을야구 경쟁
SSG는 올시즌 리그 최강의 불펜진을 앞세워 가을야구 경쟁 중.그 중심엔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듯한 활약을 펼치는 41살의 베테랑 노경은이 있다.과거 풍운아로 불리며 은퇴 위기까지 몰렸지만, 올시즌 팀 내 최다인 52경기에 등판해 18홀드로 필승조 역할을 완벽히 수행 중이다.철저한 몸 관리와 부드러운 형님 리더십 역시 젊은 후배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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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 신민재 마치 '승리의 수호신'
공격에 힘을 불어넣은 신민재는 수비에선 더 빛났다.4회, 선발 손주영이 놓친 안현민의 타구를 마치 알고 있었다는 듯 여유롭게 커버해 아웃시키고 6회엔 오지환과 환상적인 더블 플레이로 병살타를 만들어냈다.빠져있는 공을 슬라이딩으로 잡은 데 이어 그대로 누워서 토스한 장면에선 잠실 홈팬들의 터질듯한 환호가 터져 나왔다.선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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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선우, 세계 선수권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4위
수영의 황선우가 싱가포르 세계 선수권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4위에 머물렀다.레이스 전략과 체력 배분 등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며 이 종목 4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전체 2위로 결승에 오른 황선우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 포포비치와 동메달 홉슨 사이인 5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쳤다.다섯 번째 세계 선수권 출전인 만큼 황선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