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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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내내 마치 장마철처럼 비 소식
정체전선은 모레(13일)부턴 중부지방까지 북상할 전망이다.기상청은 모레 서울과 인천, 강원 내륙에 최대 80mm, 경기 북부에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그 밖의 전국에도 최대 60mm의 비를 예보했다.특히, 모레 오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50mm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상했다.중부지방의 비는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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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에 놓여있는 토종 붉은여우 30마리가 소백산에 방사
정부는 2012년부터 붉은여우의 복원을 추진해 왔다.최근에는 증식 기술이 발달하며 지난해 서른세 마리의 새끼 여우가 태어났다.이번에 방사된 서른 마리 역시 이 새끼 여우가 대부분.하지만 방사한 여우의 생존율은 50%에 미치지 못하는 걸로 추정된다.자연사는 물론 이른바 로드킬이나 농약, 불법 설치된 덫 등의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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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서남서쪽 41km 지역 규모 4.8 지진 발생
오늘(7일) 오전 8시 47분에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서남서쪽 41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국내 일부 지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이번 일본 오이타현 지진은 부산에서 약 300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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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
오전부터 낮 동안에는 주로 중부 지방, 저녁에는 충청권,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는 남부 지방에 시간당 최대 7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오늘부터 내일 사이의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30~100mm, 많은 곳 150mm 이상이고, 호남은 최대 120mm 이상, 충청과 영남권, 제주도 최대 100mm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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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이어 폭우 반복
상순의 평균기온만 따지면 역대 1위였다.지난달 전국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지만, 강수량의 96%가 중순에 집중됐다.지난달 16일에서 20일 사이 전국적으로 최대 80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렸고, 서산과 산청 등에선 1시간 강우량 기록을 경신했다.전문가들은 남은 여름도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가며 찾아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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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열대야 현상, 소나기가 예상
서울과 부산·대구·광주 등 많은 지역에서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과 충청, 영호남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오늘 낮 기온은 서울 33도, 전주 34도 등으로 전국이 30도에서 36도 사이를 나타내며 매우 무덥겠다.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제주 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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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높아지면서 33도 안팎의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거세게 쏟아지는 빗줄기, 강한 비구름이 전남 지역을 지나며 무안과 신안 등지에 시간당 100mm를 넘나드는 극한 호우를 퍼부었다.밤새 비는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시간당 최대 80mm, 그 밖의 지역엔 시간당 50mm에 이르는 집중호우가 이어지겠다.열흘 넘는 폭염에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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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 상황
어제부터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호남지방에 정체하며 강한 비를 뿌렸다.가장 많은 비가 쏟아진 건 전남 무안군.시간당 142.1mm의 기록적인 호우가 내렸다.이밖에도 전남 담양군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89mm 전북 순창군에 87mm 등 극한호우가 쏟아졌다.특히 무안군에 어젯밤 내린 비는 기상관측 이후 기록된 역대 시간당 최고 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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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서울의 열대야 일수와 일 최저기온이 역대 1위
기상청은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기가 누적된 가운데, 밤사이 구름이 끼면서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 서울은 밤사이 열대야가 발생하면서 올해 7월 열대야 일수는 모두 22일로 기록됐고, 기존 최다였던 1994년의 21일 기록을 넘어섰다.열대야는 전날 밤을 기준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오늘 밤사이에도 서울의 최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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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을 것 같은 이번 폭염 다음 주 조금 누그러질 전망
어제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6도, 전북 전주 37.7도, 경북 안동 37.2도까지 올랐다.우리나라 상공에 위치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36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지만, 이후에는 날씨가 달라지겠다.이번 폭염을 장기화시킨 태풍들의 영향이 줄어들기 때문이다.북태평양 고기압을 강화시킨 8호 태풍 '꼬마이'는 어제 열대저압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