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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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과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주요 격전지인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서 대규모 공격 감행
러시아군과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주요 격전지인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서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고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현지 시각 8일 우크라인스카 푸라우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군과 북한군이 쿠르스크주에서 공격을 시작했다.현재 우크라이나군 제47 기계화여단 ‘마구라’를 중심으로 러시아군의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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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 49분에 북한 황해북도 평산에서 규모 2.1의 지진
오늘(9일) 오후 5시 49분에 북한 황해북도 평산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의 진앙은 북한 황해북도 평산 북서쪽 28km 지역으로 분석됐다.기상청은 "지진이 자연적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8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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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개막 북한 선수단도 참가
오늘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개막한다.북한 선수단도 참가한다.피겨 스케이팅 선수 세 명인데, 북한 선수단이 동계 국제대회에 참가한 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7년 만이다.어제 북한 피겨 스케이팅 대표팀 김현선 코치를 포함한 관계자 3명이 중국 하얼빈 빙상훈련센터를 찾았다.취재진이 다가가 대회를 앞둔 소감을 묻자, 반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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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지방의 병원과 교육문화시설 건설 착공식에 직접 참석해 도농격차 해소 강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방의 병원과 교육문화시설 건설 착공식에 직접 참석해 도농격차 해소를 강조했다.김정은 위원장은 어제(6일) ‘지방발전 20×10 정책’ 추진 현장인 강동군 병원과 종합봉사소 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연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7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지방의 낙후성, 후진성은 물질생활영역보다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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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장관은 일본이 이번 회담에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문제 “대북 대응에서도 (미국과)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오는 6∼8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일본 정부가 미국 측과 조율해온 방미 일정을 4일 공식 발표했다.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시바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워싱턴DC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한다”며 “이번 방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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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 중국으로 출발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이 중국으로 출발했다.북한 올림픽위원장인 김일국 체육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올림픽위원회대표단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어제(5일)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6일) 보도했다.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도 항공편으로 함께 출발했습니다. 공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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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 정보 수장, '북한군 약 8천 명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여전히 전투 중'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전선서 일시 퇴각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가운데, 우크라이나군 정보 수장은 북한군 약 8천 명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여전히 전투 중이라고 밝혔다.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장 키릴로 부다노우는 현지 시각 4일 보도된 미국 군사전문매체 워존과의 인터뷰에서 북한군이 몇 주간 최전선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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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지방 간부 비위에 ‘철퇴’
북한이 최근 노동당 지방 간부 비위에 ‘철퇴’를 가한 데 이어 ‘칼날 기강’을 세우라며 규율 관리의 고삐를 조이는 모습이다.북한 노동신문은 오늘(5일) ‘당중앙위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자’는 제목의 사설을 1면에 싣고 당 규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사설은 지난달 소집된 당중앙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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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북한에서 넘겨받은 설계도를 기반으로 장거리 핵미사일 개발
이란이 북한에서 넘겨받은 설계도를 기반으로 장거리 핵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현지시각 지난달 31일 이란의 반정부 단체인 국민저항위원회(NCRI) 첩보를 근거로 “이란이 북한으로부터 받은 설계도를 바탕으로 사거리 3천㎞에 이르는 핵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텔레그래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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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현지시간 28일 밝혔다.브라이언 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국내 한 언론의 질의에 보내온 답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집권 1기 때 그랬던 것처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complete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