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북한 사이버 요원들, 미국인 신원 도용해 외화벌이 시도
북한 사이버 요원들이 미국인의 신원을 도용해 미국 기업에서 원격근무 일자리를 얻어 외화벌이를 시도하는 사례가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현지시각 12일 미국에 정보보안 인력이 부족한데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원격근무가 늘면서 이같은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북한 사이버 요...
-
북한 담뱃잎 부족으로 종이 섞는다
소식통은 “백산, 대동강, 압록강 등 여러 상표의 여과담배에서 주원료인 담뱃잎 속에 색소를 입힌 종이가 섞인 것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며 “외화벌이 회사들이 운영하는 공장 제품으로 일반 주민들이 주로 피우는 가격이 눅은(싼) 담배들”이라고 설명했다.“지난주 직장 친구들과 같이 담배를 터쳐 내용물을 물이 든 그릇에 쏟고 ...
-
북한, 벨라루스 정부대표단과 제3차 무역경제협조공동위원회에서 협력 강화 계획 논의
북한이 방북 중인 벨라루스 정부대표단과 어제(8일) 제3차 무역경제협조공동위원회를 열고 농업, 기계 제작 등의 분야에서 협력 강화 계획을 논의했다.조선중앙통신은 정명수 내각부총리와 유리 슐레이코 벨라루스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만수대의사당에서 회의를 열었다며 “회의에서 ”두 나라 사이 농업과 기계 제작, 보건, 무역, 교육...
-
북 파병 부인하던 러시아, 최근 북한군 군사활동 장면 매체에 노출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방송은 러시아 남서부 접경지 쿠르스크에 파병된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 노래 ‘카추샤’를 번역해 부르는 장면을 뉴스 프로그램에서 방영했다.해당 프로그램에서 한 러시아 군인은 북한군이 훌륭한 체력을 가졌으며 러시아 말을 빨리 배우고, 훌륭한 저격수라고 칭찬했다고 WSJ은 전했다.러시아 측은 북한군을 위...
-
북한, 벨라루스 정부대표단과 제3차 무역경제협조공동위원회에서 협력 강화 계획 논의
북한이 방북 중인 벨라루스 정부대표단과 어제(8일) 제3차 무역경제협조공동위원회를 열고 농업, 기계 제작 등의 분야에서 협력 강화 계획을 논의했다.조선중앙통신은 정명수 내각부총리와 유리 슐레이코 벨라루스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만수대의사당에서 회의를 열었다며 “회의에서 ”두 나라 사이 농업과 기계 제작, 보건, 무역, 교육...
-
김정은, 장거리포·미사일 체계 합동타격훈련 현장 참관 뒤 "핵무력을 부단히 제고할 것" 주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8일) 장거리포·미사일 체계 합동타격훈련 현장에 참관한 뒤 핵무력을 부단히 제고할 것을 주문했다.조선중앙통신은 오늘(9일) 김 위원장이 전날 동부전선구분대들의 장거리포 및 미사일체계 합동타격훈련을 지도했다며 그가 “전술핵무기체계들의 전투적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운용 공간을 복합적으로 부...
-
국가안보실, 안보상황점검회의 열고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 방안 논의
국가안보실이 오늘(8일) 오전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할 방안을 논의했다.안보실은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어떤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회의는 인성환 2차장 주재로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안보실은 윤석열 전 대통...
-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한 가운데 일본 정부는 오늘 발사가 일본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일본 NHK 방송은 조금 전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앞서 한국군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8시 10분쯤 북한이 원산 부근에서 동해를 향해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
-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 김정은 대신 현지 대사급 참석
현지 시각으로 오는 9일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에 북한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닌 현지 대사급이 참석한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타스 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우샤코프 보좌관은 북한군은 열병식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현지시간 7일 오후 회의에 북한 문제 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현지시간 7일 오후 회의를 열어 북한의 비확산 문제를 논의한다.유엔본부 측은 이번 회의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덴마크, 프랑스, 파나마, 슬로베니아, 영국 등 7개 이사국이 소집을 요청해 개최되게 됐다고 밝혔다.회의에선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이 지난해 임기 만료로 활동이 종료된 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