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밀착 대화 영상 공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친근한 분위기로 밀착 대화하는 영상이 공개됐다.러시아 국영방송 전러시아 국립 TV·라디오 방송사(VGTRK) 소속 파벨 자루빈 기자는 현지시각 8일 자신의 텔레그램에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비공개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게시했다.영상 속에서 ...
-
김정은 참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탑재될 탄소섬유 고체 엔진 시험 진행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에 탑재될 탄소섬유 고체 엔진 시험을 진행했다.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미사일총국이 "탄소 섬유 복합재료를 이용한 대출력 고체 발동기 지상 분출 시험을 또다시 진행했다"며, 이번 시험이 "개발 공정에서의 마지막 시험"이라고 전했다.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핵전략 무...
-
전직 국정원장 “김주애는 위장된 인물, 아들은 서방 유학 중”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둘러싼 후계자설에 선을 그었다. 그는 “실제 후계자는 서방 세계에서 유학 중인 아들”이라고 주장하며, 주애의 전면 등장에는 ‘위장된 전략’이 숨어 있다고 분석했다. 박 의원은 8일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
-
NYT 폭로 후 북·미 엇갈린 대응…北 침묵, 美는 진상 공방
북한이 미국의 2019년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도청 작전 의혹 보도에 사흘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국경 취약성을 인정하는 부담과 대미관계 악화를 피하려는 전략적 침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6일, 미 해군 특수부대 SEAL 팀6이 김 총비서를 도청하기 위해 북한 연안에 잠입했으나 실패했으며, 당시 현장에서 북...
-
중국 열병식이 남긴 것, 그 의미
중국이 이번 열병식을 통해 내놓은 가장 큰 메시지는 “미국의 압박에 대응해 우리도 뭉칠 수 있다”는 대내외적 결속 과시였다.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군사력과 체제의 자신감을 선명히 드러내면서도 지나친 강경 제스처로 서방을 불필요하게 자극하지는 않는 선에서 톤 조절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
북한 사회안전성과 러시아 내무부가 치안 협력에 관한 협정 체결
주북 러시아대사관은 방두섭 북한 사회안전상과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부 장관이 현지시각 2일 모스크바에서 실무회담을 열고 협정을 체결했다고 6일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밝혔다.주북 러시아대사관은 ‘정부 당국 간 협력에 관한 협정’이라고만 표현하고 구체적인 협정명과 세부 조항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회담에서 치안...
-
김정은-시진핑 우호 관계 강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년 만에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손을 맞잡으며 북·중 우호 관계 강화를 재확인했다. 중국 측 발표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시 주석에게 “통상협력을 심화시켜 더 많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
북한 매체들 김정은 열병식 참석 소식 대대적 보도
북한 노동신문은 전체 6면 중 절반을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 소식으로 채웠다.천안문 망루에 북·중·러 정상이 함께 오른 사진을 1면에 실었다.시진핑 주석과 손을 맞잡고 웃거나 담소를 나누는 모습들을 다수 배치했고, 시 주석의 독사진도 여럿 실었다.한동안 소원했던 중국과의 관계를 복원하고, 다자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한 김 위원장의 ...
-
일본 정부, 북중러 경계감 강화
중국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을 계기로 북한과 중국, 러시아 정상이 한데 모여 결속을 과시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경계감을 강화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이 오늘(4일) 보도했다.베이징에서 어제 열린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대해 일본 외무성 간부는 “...
-
중국에서 북한과 중국, 러시아 정상이 나란히 섰다... 밀착 과시
열병식을 바라볼 천안문 망루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 그리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가장 먼저 등장한다.시 주석 오른편엔 푸틴 대통령이, 왼편엔 김정은 위원장이 자리했다.세 정상은 망루 중앙에서, 나란히 열병식을 지켜봤다.북중러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인 건 미국과 소련이 대결하던 냉전 시기 이후 처음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