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유통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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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만 되면 유난히 피곤하고 졸린 이유…‘동곤증’일 수도 있다
가을이 오면 상쾌한 공기와 달리 피로감·졸음이 심해지는 사람이 많다.기온이 내려가면 근육이 열을 내기 위해 수축하면서 에너지 소모가 커져 피로가 쉽게 쌓인다.체온 조절 메커니즘 변화로, 낮은 외부 온도가 뇌에 ‘수면 신호’로 인식돼 졸음을 유발할 수도 있다.계절성 정서장애(SAD), 일명 ‘동곤증’이 가을·겨울철에 흔히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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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 눈 건강엔 ‘독’…자외선 노출로 백내장 위험 높아진다
가을은 쾌적한 기온 덕분에 야외활동이 늘지만, 자외선으로 인한 눈 건강 악화 위험이 높다.가을철 태양의 고도가 낮아지면서 자외선이 눈에 수평으로 직접 닿는 경우가 많아진다.여름보다 자외선 차단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 자외선 노출량이 오히려 늘 수 있다.자외선은 백내장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질환의 발생과 진행을 촉진한다.백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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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 주의보, 작년보다 2개월 빨라… ‘고위험군 예방접종’
질병관리청이 지난 17일 0시부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12.1명으로, 유행 기준인 9.1명을 넘어섰다.이는 작년보다 약 2개월 빠른 발령으로, 면역력 저하를 부르는 날씨가 원인으로 지목된다.올해는 전염력 강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주로 유행하고 있다.독감은 감기보다 증상이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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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 식품을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인 것처럼 부당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무더기로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 식품을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인 것처럼 부당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무더기로 적발하고 관할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일반 식품을 청소년 등의 키를 성장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한 153건을 적발했고 또 성장호르몬제 등 의약품을 불법 판매하거나 알선·광고한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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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 67% 월소득 100만원 미만… ‘0원 소득’ 100만곳 돌파"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개인사업자 수는 1217만여 곳이다.이 가운데 105만여 곳(8.7%)은 소득 0원 또는 적자를 신고했다.이는 전년 대비 11.7% 증가한 수치로, 자영업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연소득이 1200만 원 미만인 사업자는 816만여 곳으로 전체의 **67%**에 달했다.즉, 개인사업자 10명 중 7명이 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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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대상지에 '정선군'이 선정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어촌 소멸 위기 지역 주민에게 일정 수준의 소득을 보장하는 것이다.지역 지킴이 역할에 대한 보상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을 국가 등이 나서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내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시범적으로 시행되는데, 모든 주민에게 1인당 매달 15만 원 상당의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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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 충북은 모두 탈락
'인구감소지역' 주민들에게 한 달 15만 원의 소득을 2년 동안 제공하겠다는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에 충북은 모두 탈락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 소멸 위험도와 발전 정도, 자치단체의 추진 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경기도 연천군, 강원도 정선군 등 7곳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지역으로 선정했다.앞서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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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의 농식품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
충북의 전체 농식품 수출도 올해 크게 늘었다.지난 8월 기준, 올해 누적 수출액은 5억 6,300만 달러, 우리 돈 7,900억 원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나 늘었다.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가공류 가운데선 음료와 주류가, 신선류에선 인삼과 과실류 수출액이 최대 123%까지 늘어 수출을 견인했다.종전 최대치였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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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객들 국내 반입하면 안 되는 농축산물 적발 사례 급증
해외 여행객들이 국내에 반입하면 안 되는 농축산물을 들여오다 적발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농림축산검역본부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돼지고기·소고기 등 휴대 축산물 반입 적발 건수는 지난해 5만 5천여 건이었다.이는 2년 전인 2022년보다는 73%, 1년 전보다는 12%가량 늘어난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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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18개 공공기관의 경영을 평가한 결과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최우수 등급
경상북도가 18개 공공기관의 경영을 평가한 결과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은 사이소 플랫폼을 구축해 전국 공공기관 쇼핑몰 예산 대비 매출 1위를 달성했다.또 귀농 귀촌 종합지원센터 운영으로 전국 1위 인구 유입 실적을 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