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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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앞세운 사기 사건 발생, 사칭 주의
연예계 관계자를 사칭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번엔 방송인 이수근 씨를 앞세운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이수근 씨 소속사는 최근 울산시 일대에서 매니저를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취한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위조된 명함으로 식당을 예약하고, 비싼 주류 등을 강매해 식당 측에 4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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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차기 음악 감독 선임
지휘자 정명훈이 세계적 권위의 오페라 극장인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차기 음악 감독에 선임됐다.라 스칼라 극장은 현지 시각 12일 정명훈 씨가 리카르도 샤이의 뒤를 이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음악 감독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1778년 문을 연 라 스칼라 극장은 푸치니의 '나비 부인' 등 많은 걸작 오페라가 초연된 곳으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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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새론, 김수현의 문란한 성관계 폭로
김새론 유족의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페이스쉐어 삼성역 센터에서 김수현 관련 기자회견에서 김새론과 제보자가 지난 1월 나눈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녹음에 따르면, 김새론은 중학생 때부터 김수현과 사귀었고, 심지어 중학교 2학년 때 김수현과 첫 관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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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졀세에 배우 장서희 씨가 고인과의 생전 인연 공개
'뽀빠이 아저씨'로 유명한 방송인 이상용 씨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배우 장서희 씨가 고인과의 생전 인연을 공개했다.장서희 씨는 SNS 게시글을 통해 고인의 빈소에 다녀왔다며 눈물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자신을 방송에 첫발을 내딛게 해준 사람이 바로 이상용 씨라며, 1983년 KBS 프로그램 '모이자 노래하자'의 진행자였던 이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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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시라' 연기 활동 40년 만에 정식 무용수 데뷔
어제 서울 국립정동극장에선 채시라 씨가 출연하는 전통 연희극 '단심'의 시연 행사가 열렸다.극장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해당 공연은 고전 소설 '심청전'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채시라 씨는 인당수 용궁의 여왕 역을 맡았다.채시라 씨는 지난해 서울무용제 홍보대사로 활동했을 만큼 무용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스타지만 정식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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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고 김새론 논란 재점화, 해당 녹취는 인공지능 AI가 만든 가짜?
배우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미성년 시절 교제 의혹, 이번에는 고 김새론과의 생전 대화라고 주장하는 녹취가 공개됐다.유족 측은 해당 녹취는 미국에서 지인과 나눈 대화 내용이며, 시점은 미국 시각 1월 10일이라고 밝혔다.김새론 사망 한 달 전쯤이다.특정 유튜버와 언론에 대한 원망도 담겼다.유족 측은 해당 대화 내용을 제보한 사람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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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방송 활동 중단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백종원 씨는 어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사과문을 내고 향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백종원 씨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지난해부터 가맹점주들과의 갈등을 비롯해 생산 제품의 품질 논란과 농지법 위반 등 구설이 끊이질 않았다.하지만 백종원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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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 트로트 가수 '김호중' 재판 대법원까진 간다
가수 김호중 씨가 2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지난해 음주 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김호중 씨는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와 범인도피 교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 이어 지난달 2심에서도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 씨가 2심 판결이 나온 지 6일 만인 어제 법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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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김수현 광고주들로부터 손해배상 소송 당해
김수현 씨와 광고 계약을 맺은 업체 일부가 김수현 씨와 소속사를 상대로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김수현 씨의 사생활 논란으로 광고를 예정대로 진행하지 못한 만큼 그에 대한 위약금 등을 청구했다.법조계에 따르면 현재 업체 두 곳이 소송을 시작했고, 소송 가액은 3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다만 김수현 씨가 계약을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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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장인이 위법행위로 추가 기소됐다"며 "처가와 절연하겠다" 밝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장인이 위법행위로 추가 기소됐다는 사실을 밝히며 처가와 절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승기는 오늘(29일) 입장문을 내고 "장인어른에게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위법 사항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바 있으나, 최근 유사한 위법행위로 인해 다시 수사기관에 기소된 상황에 이르렀다"며 "참담한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