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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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6월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 39%
SKT의 6월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이 39%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40% 아래로 떨어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늘(8일) 발표한 ‘6월 유·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 및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SKT 가입자 수는 2,235만 670명으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5,730만 3,514명의 39%를 차지했다.이는 지난 4월 대규모 유심 해킹 사태로 가입자 이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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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선 AI 학생부를 걸러내고 있어
2년 전 경북교육청이 만들어 배포한 학교생활 기록부용 AI 프로그램, 학생 정보를 4문장 입력하자 불과 몇 초 만에 7배 분량으로 학생부가 완성된다.교사의 상당수가 챗GPT로 학생부를 작성할 만큼 AI 사용이 일상화한 상황에서 경북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식 도입한 것.반면, 대학들은 AI로 작성된 학생부를 걸러내는 데 혈안급기야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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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세계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포부
서상덕 대표는 오늘(5일) 여의도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다크웹 추적 등을 통해 축적해 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안과 산업 맞춤 AI 서비스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서 대표는 이번 국내 증시 상장에 대해 “대만이나 일본 등 아시아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보다 원활하게 진출하고자 하는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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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AI' 개발에 정식 참여할, 5개 정예 팀 선발
전 세계적 인공지능, AI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할 정예 팀이 선발됐습니다.네이버클라우드와 업스테이지, 그리고 SKT와 NC, LG AI 연구원 등 모두 5곳.지난달 공모에서 15개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던졌는데, 카카오와 KT 등 절반 이상이 고배를 마셨다.국내외 전문가들이 독자적인 AI 개발 경험이나 AI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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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지난해 같은 달보다 두 배 늘어
지난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두 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수가 모두 69만 4,55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관람객 33만 8,868명보다 두 배 넘는 것.관람객은 내국인이 66만 8,792명, 외국인이 2만 5,760명으로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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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보이스 피싱 전화 대응책
낯선 번호로 걸려 온 전화로 수사기관 등을 사칭하면, 보이스 피싱 범인들의 목소리나 대화방식과 대조해 경고를 보낸다.실제로 보이스 피싱 조직의 대본대로 통화를 시도했더니, 채 1분도 안 돼 경고문이 뜬다.핵심은 국립과학수사원이 확보한 2만 5천여 건의 실제 보이스피싱 음성, 그동안 범인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활용할 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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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향후 5년 동안 정보보호분야 약 7천억 원 투자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은 오늘(29일)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보안 전략 간담회를 열고, “매년 1,200억에서 1,500억 원 이상 보안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고객 입장에서는 투자액보다 스팸 문자나 스미싱 문자, 보이스피싱 전화 덜 받는 게 중요하다”며 “이를 체감할 수 있는 통신사가 되겠다,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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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쓰나미 경보,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
정부는 서면 브리핑에서, 일본 도쿄전력이 오늘 오전 9시 5분쯤 오염수 13차 방류를 수동 중단했다고 밝혔다.이는 오늘 오전 8시 25분쯤 러시아 캄차카반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일본에 쓰나미가 예고된 데 따른 것.일본 기상청은 지진 직후인 오늘 8시 37분쯤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오늘 오전 9시 40분쯤 후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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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중심제도’ 점진 폐지
국정기획위원회가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과제중심제도(PBS) 폐지 방침을 밝힌 데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확정되지 않은 사항’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과기정통부는 오늘(30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연구과제중심제도 폐지는 “논의가 진행 중인 사항”이라며 “연구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과학기술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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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네이버 AI 기술 분야 포괄적 협력
AI 패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 AI 주권 확보는 국가적 과제가 됐다.KBS와 네이버가 AI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에 나서기로 한 것도 비슷한 맥락.공영방송 KBS의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와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는 네이버의 AI 기술을 결합하겠다는 게 핵심 목표다.소버린 AI, 즉, 우리 감성과 정서에 맞는 토종 AI를 만드는 토대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