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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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좀비딸', 개봉일인 오늘 실시간 예매 순위 1위
배우 조정석 씨 주연의 영화 '좀비딸'이 높은 사전 예매율로 극장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개봉일인 오늘 새벽 기준 42%의 실시간 예매율로 예매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며 예매 관객수는 36만 명을 넘어섰다.이는 상반기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과 '미키 17' 등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사전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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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예능 프로그램 우리나라 '흑백요리사' 모방
완성된 음식도 영락없는 배추김치로 보이는데, 방송에선 이 음식을 '파오차이'라고 설명한다.중국의 채소 절임인 파오차이는 김치와 전혀 다른 음식이지만, 최근 중국 언론과 SNS에선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하는 일이 늘고 있다.더욱이 해당 프로그램은 16명의 유명 셰프와 84명의 신인 셰프가 요리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지난해 열풍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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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찬양 노래 논란 '카녜이 웨스트' 단독 공연
히틀러를 찬양하는 노래로 논란이 됐던 미국의 힙합 가수 '카녜이 웨스트'가 우리나라를 찾았다.우려와 반대의 목소리가 많았던 공연이다.지난 토요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카녜이 웨스트'의 단독 공연이 진행됐다.카녜이의 한국 공연은 당초 지난 5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카녜이가 '히틀러 만세'라는 제목의 신곡으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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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미술의 거장 우관중의 국내 첫 단독 전시회 개막
예술의전당과 홍콩예술박물관은 내일(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우관중: 흑과 백 사이’ 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홍콩예술박물관이 기획한 해외 전시 시리즈 중 하나로, 박물관이 소장한 ‘두 마리 제비(Two Swallows)’(1981)를 비롯해 ‘강남 회상(Reminiscences of Jiangnan)’(1996), ‘수로(Waterway)’(1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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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앞두고 경주 유적 14곳 점검
국가유산청이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 유적 14곳을 점검했다.국가유산청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국내·외 주요 인사 및 방문객의 경주 소재 국가유산 관람을 대비해 핵심 유적 14곳과 운영시설에 대한 종합 점검을 마쳤다고 오늘(24일) 밝혔다.경주 신라왕경 핵심 유적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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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5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권 6천 원 할인권 총 450만 장 배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권 6천 원 할인권 총 450만 장을 배포한다고 밝혔다.할인권은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의 홈페이지와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할인권을 발급할 수 없는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실버영화관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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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썸 페스타’의 5개 공연예술축제 공개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와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밀양’ 등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보이는 공연예술 통합 축제인 ‘아르코 썸 페스타’의 5개 공연예술축제가 오늘(22일) 공개됐다.먼저 오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열리는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는 국내 대표적인 청소년 공연예술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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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국가유산 피해
지난 16일부터 계속된 집중 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국가유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20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집중 호우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가 8건으로, 이틀 전 집계보다 3건이 더 늘었다.피해를 본 국가유산 유형은 사적이 3건, 보물 2건, 국보·명승·국가등록문화유산이 각 1건이다.지역별로는 충남이 4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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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석굴암 등 국가유산 피해
이틀간 이어진 호우로 국보인 석굴암 등 국가유산 5건이 토사 유출 피해를 입었다.국가유산청은 오늘(18일) 오전 9시 기준 국가유산 피해 5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피해 유산은 국보인 석굴암과 보물인 충남 서산 개심사의 대웅전, 사적인 충남 예산의 윤봉길 의사 유적과 부여 왕릉원, 부여 나성 등이다.석굴암은 진입로 사면이 일부 유실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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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외국인에게 한국의 여름 관광지 소개하는 ‘여름여행 특집전’ 진행
한국관광공사가 다음 달 5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는 ‘여름여행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오늘(16일) 밝혔다.특집전에서는 ▲활동형 모험가 ▲역사형 문화탐방가 ▲미식 탐험가 ▲자연 애호가 ▲야경 콜렉터 ▲실내 탐방가 등 6가지 성향에 맞춰 여행지를 추천하며, ‘출석 체크 챌린지’ 경품 행사도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