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종묘 일대가 세계유산지구로 새로 지정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위원회 산하 세계유산 분과는 오늘(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종묘 세계유산지구 신규 지정 심의' 안건을 논의해 원안대로 가결했다.최종 결정된 세계유산지구는 종묘를 중심으로 총 91필지, 19만 4천89.6㎡다.국가유산청은 이번 결정으로 세계유산영향평가의 공간적 범위 대상이 설정돼 국가유산청...
-
한국 웹툰이 미국 대형 제작사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탄생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현지 시각 12일, 워너브러더스 애니메이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워너브러더스 애니메이션은 미국 워너브러더스 그룹 내 애니메이션 제작·유통 스튜디오다.현재까지 한국 웹툰 ‘소드마스터’와 ‘열렙전사’, 미국 웹툰 ‘다운 투 어스’, ‘엘프 앤드 워리어’ 등의 제작이 확정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내일(13일) 서울 주요 궁 개관 시간 변경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내일(13일) 서울 주요 궁의 개관 시간이 변경된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수능 당일 원활한 교통 상황과 수험생 편의를 위해 주요 궁과 문화유산의 개관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춘다고 밝혔다.대상은 경복궁·덕수궁·창덕궁·창경궁, 칠궁, 종묘 등이며, 경복궁으로 들어가는 ...
-
국가유산청은 충청남도 서천군에 있는 ‘서천읍성’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가유산청은 충청남도 서천군에 있는 ‘서천읍성’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오늘(11일) 지정했다.서천읍성은 조선 세종 때 금강 하구를 통해 충청 지역으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기 위해 바닷가 인근에 쌓은 연해읍성이다.길이 1,645미터에 달하는 서천읍성은 연해읍성으로는 드물게 산지 지형을 활용해 세워졌으며, 일제강점기에 전국...
-
올해의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에 ‘점과 선과 새’(조오, 창비), ‘이런, 멋쟁이들!’(김유대, 이야기꽃)이 선정
올해의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에 ‘점과 선과 새’(조오, 창비), ‘이런, 멋쟁이들!’(김유대, 이야기꽃)이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25 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작 9편을 선정하고 오늘(10일) 오후 2시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다.픽션 분야 대상은 조오 작가의 ‘점과 선과 새’가 뽑혔고, 논픽션 분야 ...
-
탈북민과 암 환자를 위해 12억 원을 기부하며 50년 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양한종
탈북민과 암 환자를 위해 12억 원을 기부하며 50년 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양한종 씨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았다.KBS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여식을 열고 양 씨를 포함해 모두 127명에게 시상했다.최고 영예인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양 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
-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복궁 복원 35년’ 토론회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복궁 복원사업의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는 자리가 열린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7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광복 80주년, 상처를 넘어 회복으로’ 학술 토론회를 연다고 오늘(5일) 밝혔다.경복궁은 조선왕조의 법궁이자 500년 역사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왔다.하지만 일제강점기 ...
-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복궁 복원사업의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는 ‘광복 80주년, 상처를 넘어 회복으로’ 학술 토론회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복궁 복원사업의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는 자리가 열린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7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광복 80주년, 상처를 넘어 회복으로’ 학술 토론회를 연다고 오늘(5일) 밝혔다.경복궁은 조선왕조의 법궁이자 500년 역사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왔다.하지만 일제강점기 ...
-
김건희 여사의 차담회로 몸살을 앓았던 세계유산 '종묘'가 이번에는 '초고층 건물' 논란
조선 왕실의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종묘.1995년 등재된 우리나라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숲으로 둘러싸인 종묘 주변의 경관의 보존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때문에 그동안 주변 개발 등을 제한해 왔다.그런데 최근 서울시가 종묘 바로 앞 재개발 구역 계획을 바꿨다.국가유산청은 즉각 반발했다.가장 큰 이유는 세계유산 지정 해...
-
신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 전시의 관람 인원 제한
신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 전시의 관람 인원이 제한됐다.국립경주박물관은 누리집과 SNS 계정을 통해 “회차당 150명씩 평일 기준 하루 2,5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고 밝혔다.신라역사관에서 선보이는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은 신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금관과 금허리띠 등 총 20점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