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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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15분 걷기, ‘가성비’ 최고의 운동으로 급부상
‘식후 걷기’는 혈당 조절, 체중 감량, 심혈관 건강 등 다양한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1일 국제 일반의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General Medicine)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식사 직후 걷기를 실천한 참가자들은 한 달간 평균 3kg의 체중을 감량했다. 같은 시간 동안 식사 1시간 후에 걷기를 한 그룹은 1.5kg 정도만 줄었고 한다.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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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반출 논란 관련, 시민단체가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선관위 간부들 검찰에 고발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서울 서대문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반출 논란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선관위 간부들을 검찰에 고발했다.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어제(29일) 노태악 선관위원장과 김용빈 사무총장, 허철훈 사무차장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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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았다 일어설 때 눈앞이 캄캄해 지면 기립성 저혈압 의심
기립성 저혈압은 혈압이 크게 떨어져 뇌 혈류 공급이 일시 감소하는 현상으로, 두통과 어지럼증, 피로와 우울감, 시야 장애 등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실신까지 이어질 수 있다.기립성 저혈압 원인은 탈수가 왔을 때, 더운 곳에 오래 서 있을 때 나타나며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성 신경병증과 동반해 자율신경장애가 오면서 발생하는 사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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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태국 국적의 30대 여성이 한 달 동안 감금당한 채 성매매 경찰 수사중
평택경찰서는 28일 오후 5시30분쯤 평택여성인권상담센터 품으로부터 “태국 여성이 감금돼 성매매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경찰은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남성 A씨가 태국 국적의 해당 여성 B씨를 상대로 한 성매수 현장을 적발했다. B씨는 지난 4월 포주인 40대 남성과 20대 여성으로부터 감금돼 성매매 생활을 해왔다 진술했다.경찰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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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둘째 날 오전 11시 투표율 24.55%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24.5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39만 1천871명 가운데 1천89만 9천306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기존 최고치인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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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중부 우범지역의 폐가에서 무더기 시신 발견
멕시코 중부 우범지역의 폐가에서 무더기 시신이 발견됐다.시신들은 갱단에 납치돼 실종된 사람들일 것으로 추정된다.미국 CBS와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시신 17구가 묻혀 있는 것을 발견된 것은 마약 카르텔의 세력 다툼이 잦은 멕시코 중부 우범지역의 폐가이다. 검찰은 카르텔과 관련된 실종자 수색으로, 지하 탐지 레이더와 탐지견을 동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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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전 MBC PD, 백종원 갑질 의혹 추가 폭로
김 PD는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백 대표의 방송 갑질 의혹에 대해 “백종원은 방송사 촬영팀과 제작진에게 욕을 많이 한다"고 했다.더본코리아에서 오랫동안 일한 직원들도 한 목소리로 ‘언어폭력을 당했다’고 증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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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을지로 노후 상가 화재 한 명이 숨지고 17명 부상
어제 오후 3시 반쯤 서울 을지로 노후 상가 밀집 지역에서 불이 났다.건물 1층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이는데, 도심 한복판에서 난 큰 불로 시민들이 급히 대피했고, 70대 남성 한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삽시간에 불길이 낡은 건물들로 번져가면서 창고 40여 개가 모두 타고 영업 중인 점포 70여 곳도 피해를 입었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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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센터 원어민 강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영국 출신 원어민 강사가 멕시코 축제에 대해 얘기하고, 아이들은 곧잘 따라 한다.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내 22개 모든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원어민 영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매주 한 번, 하루 2시간 30분가량 무료로 운영된다.초등 방과후 돌봄센터의 주 이용자는 1~2학년 어린이, 김포시 전체 돌봄센터 이용자도 약 2/3가 1~2학년생이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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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다치게 한 차철남 어제 구속 송치
경찰이 시흥 살인사건을 저지른 중국 국적의 57살 차철남을 구속 송치했다.차 씨는 지난 17일 자신의 자택과 피해자의 집에서 2명을 살해하고, 이틀 뒤에는 편의점과 공원에서 흉기로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범행 동기는 금전 문제였다.차 씨는 "살해당한 중국인 형제에게 3천만 원을 빌려줬는데 갚지 않아 '이용당했다'는 생각에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