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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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초대형 태극기 펼쳐졌다
지난 28일 초대형 태극기가 펼쳐졌습니다.독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 80명과 함께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가로 30m, 세로 20m 크기의 태극기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와 공동으로 기획한 '대한민국 역사 투어-독도 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십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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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먹은 선원 3명 중독 의심 증상
복어를 먹은 선원 3명이 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서귀포해양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 3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60대 남성 1명과 50대 남성 2명이 마비 등 이상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이들은 제주시 내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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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사적 대화를 사전 검열 논란
카카오톡이 극단적인 콘텐츠를 제재하는 내용을 담은 새 운영정책을 시행하는 것과 관련해 일부가 “사전 검열”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카카오는 ‘사전 검열’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콘텐츠 제재는 신고를 통해 접수된 건에 대해서만 운영정책을 대조해 이뤄지는 것이다.그러므로 카카오 측은 사전 검열 자체가 기술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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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으로부터 금품 받고 강제 추행한 혐의, 김진하 양양군수 1심에서 징역형
차량 뒷좌석에 옮겨탄 뒤 20여 분이 지나 바지춤을 정리하며 내리는 김진하 양양군수.토지 용도를 변경해 달라는 여성 민원인과의 성 비위와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1심 재판부는 김진하 군수에게 징역 2년과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전화 통화 횟수 등 증거를 판단했을 때 민원인과 내연관계였다는 김 군수의 주장은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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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심해어 포획 "대지진 전조?"
지난 23일 부산 인근 대한해협에서 길이가 무려 1.7미터인 대형 돗돔이 잡혔다.낚시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이 '돗돔'이 평생 한 번 보기도 어려울 정도로 알려진 희귀한 어종.부산 해역에서 '전설의 심해어'라 불리는 돗돔이 잡힌 건 올해 들어서만 5번째로, 매우 이례적이다.일각에서는 심해어인 돗돔이 잡힌 것과 최근 일본 도카라 열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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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살해하려 한 할머니 논란
양육 스트레스를 받는 아들 내외를 위해 10대 손자를 살해하려 한 7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앓고 있는 아이는 이상행동을 반복했고, 부모가 양육 문제로 힘들어하자 할머니는 아이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로 마음먹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반인륜적 범죄로서 비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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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7월17일 대법 선고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기소돼 1·2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단이 다음 달 17일 나온다.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 회장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을 다음 달 17일 오전 11시 15분으로 정했다.이 회장이 재판에 넘겨진 지 4년 10개월 만이자 2심 선고 5개월여 만이다.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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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SNS에 "드디어 민주당이 선을 넘었다"며 악담한 33세 남성
트럼프가 언급한 민주당 예비선거(프라이머리)에서 당선된 신예 정치인 조란 맘다니(33) 뉴욕주 의원이다.트럼프는 그에 대해"100% 공산주의자 미치광이"라고 불렀다. 트럼프 대통령은 "100% 공산주의자 미치광이 맘다니가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해 시장직을 노리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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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두고 남자와 바람난 남편 충격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남편의 은밀한 비밀을 알게 된 임산부 사연이 공개됐다.A씨는 애초 남편과 자신의 친구 사이를 의심지만 남편이 성소수자만 이용하는 술집에서 발견된 것을 알고 있던 친구가 오히려 남편을 쫓아다니며 불륜을 막고 있었다.결국 A씨는 집과 위자료, 양육비를 받고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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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주인의 커피에 수면제넣고 음란행위 한 40대 실형
A씨는 한 다방에서 주인 B씨 커피에 몰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포함된 가루를 넣었다.B씨는 커피를 마신 후 A씨에게 나가달라고 요청했지만 A씨는 다방 안 냉장고 뒤로 숨었고 B씨가 의식을 잃자 음란행위를 했다.재판부는 대법원 판례를 인용해 유죄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