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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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고비사막 융림암
주위가 산지로 둘러싸인 몽골고원 내부의 고비사막의 범위는 확실치 않으나, 대체로 알타이산맥 동단에서 싱안링[興安嶺]산맥 서쪽 기슭에 걸친 동서 1,600km, 남북 500∼1,000km의 범위로 알려져 있다. 고비란 몽골어로 ‘풀이 잘 자라지 않는 거친 땅’이란 뜻으로, 모래땅이란 뜻은 내포되어 있지 않다. 고비라는 말의 뜻처럼 고비사막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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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블라디 보스톡
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 극동연방관구와 프리모르스키(연해)주의 행정중심지다.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출발점이며 러시아가 태평양으로 나가는 관문이다. 중국 및 북한과 맞대고 있는 이곳은 원래 중국 영토였고 우리나라 독립지사들이 활동하던 곳이다. 러시아 태평양함대 사령부가 있는 군항으로 소련 시절에는 ‘폐쇄 도시’였으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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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여뀌 바늘
논밭과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또는 비스듬히 서며 높이 30∼60cm이고, 세로줄이 있으며 붉은빛이 돈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 또는 긴 타원모양의 바소꼴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 밑동에 턱잎 같은 선체(腺體)가 있다.꽃은 9월에 피고 황색이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다. 꽃받침조각·꽃잎 및 수술은 4~5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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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모리셔스 포투 루이스
1735년 프랑스 총독인 베르트랑 프랑수아 마헤 드 라 부르도나스(Bertrand-François Mahé de La Bourdonnais)에 의해 세워진 모리셔스의 수도이다. 모리셔스의 행정 및 경제적 중심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문화적, 역사적 유산들이 가득한 도시이다. 남반구에서 가장 오래된 경주 코스인 챔프 드 마르스(the Champ de Mars)를 포함하여 도시 곳곳에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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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
칭다오는 황금빛 해변이 드넓게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해안 도시로 산둥반도의 아래쪽 굽어지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서 한국과도 가깝다. 중국의 중요한 경제 중심 도시로 1984년 경제 및 기술 개발 특별구로 지정되었고, 한국의 막대한 투자가 이어져 베이징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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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말발 도리
산골짜기 바위틈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이다. 잔가지는 붉은 갈색이며 점차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잔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3~5개로 갈라진 별 모양 털이 나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잎 길이는 7∼10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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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방망이
깊은 산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이며 전체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서며 자줏빛이 돈다. 뿌리에서 난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잎자루가 길며 잎몸은 세모꼴 심장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잎 표면에는 털이 약간 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밑부분의 잎은 길이 3∼8cm, 나비 3∼6cm로 원줄기를 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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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 난초
숲속에서 자란다.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굵어진 위구(僞球)에서 1개의 잎과 꽃자루가 자란다. 잎은 좁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밑 모양이다. 잎몸 길이와 비슷한 잎자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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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적 천문동
여러해살이풀(多年生草本)이다. 줄기는 곧추 자라거나 엇비스듬하게 자라는데 길이는 30~80cm에 달하며 가지는 대부분이 뾰족각을 이루거나 때로는 심히 젖혀지며 매끈하다. 엽상지(葉狀枝)는 매 마디에 1~3개(드물게는 6)씩 나며 마지막 갈래가지는 언제나 예각(銳角)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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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골 하북성 풍경구
약칭으로 기(冀)라고도 쓴다. 성도(省都)는 스자좡[石家莊]이며, 중국의 화베이[華北] 지역에 속한다. 베이징[北京] 직할시와 톈진[天津] 직할시를 둘러싸고 있으며, 보하이만[渤海湾]에 인접해 있다. 춘추전국시대에는 연(燕) 나라와 조(趙) 나라 지역이었으며 한(漢) 나라와 진(晋) 나라 때에는 기주(冀州)·유주(幽州)라고 불렀다. 당(唐) 나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