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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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해란초
현삼과 식물인 해란초 Linaria japonica Miquel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동해안의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여름에 전초를 베어 햇볕에서 말린다. 약리 실험에서 해란초 우림약이 강심(强心) 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주로 강심약으로 쓰며 아세토펙톨리나린을 만드는 원료로도 쓴다. 민간에서는 해란초를 이뇨약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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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밀망
할미질빵·셋꽃으아리라고도 한다.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길이 5m, 지름 3cm 이상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3∼5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2∼3개의 깊게 패어진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며 털이 있다.꽃은 6∼8월에 피고 꽃자루 1개에 3개씩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흰색을 띤다. 꽃자루는 길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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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동 용궁사
우리나라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강화도 보문사와 더불어 유명한 관음성지 중의 하나이다. 동해 최남단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는 고려 우왕 2년(1376)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懶翁) 대사가 창건하였다. 나옹이 경주 분황사(芬皇寺)에서 주석하며 수도할 때, 나라에 큰 가뭄이 들어 곡식과 풀이 말라죽고 인심이 흉흉하였는데, 하루는 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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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군 신시모도 섬
신도, 시도, 모도는 연도교로 이어져 신·시·모도 삼형제 섬이라고도 불리며, 세 개의 섬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색다른 묘미가 있다. 특히, 섬과 섬 사이를 달리는 자전거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구봉산, 해당화둘레길, 수기해변, 배미꾸미조각공원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관광지에서 가족, 연인과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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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 국립공원
세렝게티 국립공원은 면적이 1,500,000㏊이며, 사바나 지역과 탁 트인 삼림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초식동물과 포식자들이 세계 최대 규모로 군집을 이루며 서식하고 있다. 이 동물들은 지속적으로 전 생태계 지역을 지나 대거 이동하는데, 중앙 평원을 떠나 마르지 않는 물웅덩이가 있는 서쪽으로 떼를 지어 이동하는 5월과 6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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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잔지바르
오래도록 동경의 땅이 있었다. 아프리카 작은 섬나라 잔지바르. 탕가니카와 잔지바르 공화국이 하나되어 탄자니아를 완성했지만, 잔지바르에만 머물러 있는 독특한 분위기는 특별하다. 유러피언들의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지만, 잔지바르는 동아프리카의 자존심이며 아프리카 노예 역사의 산 증인이다. 빛 바래고 낡은 건물과 좁은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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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르몬산
모리셔스 남서부 지역의 바위투성이 산. 18세기와 19세기 초기에 도망 친 노예, 유배자들이 숨어 살던 거주지가 남아 있다. 2008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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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무늬붓꽃
산에서 자란다. 노랑붓꽃에 비해 꽃은 흰 바탕에 노랑 무늬가 있고 잎은 약간 넓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수염뿌리는 황백색이며, 높이 9∼13cm이다. 4∼5월에 백색의 꽃이 피고 꽃줄기 끝에 3개의 포가 2개의 꽃을 싸며 포는 바소꼴이며 꽃의 지름은 3∼4cm이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져 선상의 꽃잎 모양이다.6∼8월에 열매가 익는다. 열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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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설산
중국 운남성에 남단에 위치한 옥룡설산 (玉龍雪山, 위룽쉐산)은 1년 내내 녹지 않는 산 위의 만년설이 하얀 용처럼 보인다 하여 이름이 붙었졌다 한다. 나시(納西)족이 신성시하는 하는 산으로 히말라야 산맥 중 한 줄기이다. 주봉은 해발 5596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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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다나킬
지구에서 가장 더운 곳으로 활화산과 온천, 염호가 있는 사막 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