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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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무회의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국무회의에는 이 대통령이 첫날 임명을 단행한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과 함께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국무위원들이 참석했다.이 대통령은 공직에 있는 기간만큼은 각자 해야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전날 국무위원들이 일제히 사의를 표명했지만 이 대통령은 박성재 법무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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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이재명 첫 내각 인선 직접 발표
이재명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브링핑룸에서 국무총리와 대통령비서실장 등 첫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우선 새 정부 초대 총리로는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꼽히는 4선의 민주당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지명됐다.김 최고위원은 이 대통령과 당대표와 최고위원으로 호흡을 맞춰본 만큼 국정 운영에 있어 당과 국회를 파트너로 삼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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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임기 첫날 ‘대법관 증원법’ 처리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임기 첫날인 오늘(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대법관 증원을 골자로 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할 방침이다.법사위는 오늘 오후 2시 1소위를 열어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한 뒤, 오후 4시 법사위 전체회의에 상정해 의결할 방침이다.개정안은 이르면 내일(5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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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이재명 독재를 막아내기 위한 싸움에 나서야 한다”
김 의원은 SNS에 “(대통령선거 결과는) 저희 당이 뼛속까지 바뀌어야 한다는 준엄한 명령일 것”이라며 “패배의 책임에서 저를 비롯한 누구 하나 자유로울 수 없다”고 했다. 김 의원은 “처절한 환골탈태의 혁신을 해야 한다”, “계엄과 탄핵은 물론, 더 거슬러 올라가 윤석열 정부의 2년 반도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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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첫날 대법관 늘리는 법안 처리 추진
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오늘 오후 4시에 법사위를 개최한다”며 “법원조직법(대법관 증원)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국회는 국회대로 할 일을 한다”고 밝혔다.앞서 민주당은법안 제1소위를 열어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한 뒤 법사위 전체회의에 상정해 의결할 계획이다.민주당은 대법관을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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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임기가 공식 시작, 인수위 없이 바로 일정 시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6시 전체위원회의를 열고, 21대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공직선거법상 대통령 임기는 전임 대통령의 임기 만료 다음 날 0시부터지만, 이번처럼 대통령 궐위로 인한 선거인 경우 '당선 결정' 시부터 즉시 임기가 시작된다.이에 따라 노태악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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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 자택 앞
이재명 대통령 자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지지자와 주민들이 그리고 취재진들이 모여들고 있다.다만 오늘 새벽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당선 인사를 마치고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은 아직 자택에 머물고 있다.잠시 후 이 대통령이 집을 나서면 주민들과 환송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아파트 주민들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한다는 현수막을 단지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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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없는 새 정부 유사기능 조직 꾸려 혼란 최소화
6·3 대선에서 당선된 대통령은 60일간의 인수위원회 기간 없이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대선 후보 모두 인수위와 유사한 기능의 조직을 구성해 국정 운영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이 후보 측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인수위가 없으니 과거 국정기획자문위와 같은 조직을 가동, 대선 공약을 바탕으로 5년간 국정 운영 방향과 과제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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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공개 행보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원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2일) 공개 행보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원에 나선다.이 전 대통령은 오늘 오후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 등 이명박 정부 인사들과 함께 서울 청계천 걷기 행사에 참석한다.이명박 재단 측은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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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짐 로저스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설에 사퇴 촉구
국민의힘 장동혁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보이스피싱 대선 후보”라면서 사퇴를 촉구했다.장 실장은 오늘(2일)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 국민이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하게 됐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