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엔 공직사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5대 과제 제시
"정권이 바뀌면 합리적인 정책도 과도한 정책 감사나 수사의 대상이 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직사회가 관행적이고 의무적인 일만 하려는 건 이런 문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도록 조직 문화와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책감사는 폐지하고 직권남용죄 남용을 막기 위해 법 개정을...
-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결국 자진 사퇴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어제(23일) SNS를 통해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다.강 후보자는 자신으로 인해 마음 아팠을 국민에 사죄한다고 언급했다.믿고 기회를 준 이재명 대통령에도 죄송하다며 성찰하겠다고 밝혔다.각종 갑질 의혹과 거짓 해명 논란 속에서도 이 대통령은 그제(22일) 국회에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면서, 사실상 ...
-
당 혁신위 쇄신안을 놓고, 의원총회를 소집한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당 지도부는 윤 위원장이 의총 참석 여부를 답하지 않았다고 했고.윤 위원장은 "참석하라는 연락이 없었다"고 반박했다.진통 끝에 다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 위원장은, 계엄·탄핵에 대한 '사죄'를 당헌당규에 명시하는 안 등을 설명했다.다만, "숙의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되면서, 구체적...
-
국방부 해병대 수사단 해체 계획, 압박요?
국방부가 법무관리관실 협조로 작성한 내부 문건 '군 수사조직 개편 계획'이다.각 군 참모총장 지휘 아래 있는 각 군 수사단을 해체하고, 수사 기능을 국방부 조사본부로 일원화하는 게 핵심이다.수사기관 통제에 어려움이 존재하니 군의 모든 수사는 조사본부를 통해 국방부 장관이 지휘하겠다는 것이다.작성 시기는 2023년 8월.해병 순직 ...
-
이철규 의원, "임성근 전 해병 사단장의 이른바 '기독교 구명 로비'에 관여한 사실 없어"
이철규 의원이 오늘(22일) 입장문을 내고, 순직 해병 특검이 지난 18일 이 의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이 의원은 임성근 전 해병 사단장의 이른바 '기독교 구명 로비'에 관여한 사실이 없으며, 특히 임 전 사단장과는 일면식도 없고 직접 통화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이 의원은 특검은 실체적 진실...
-
'VIP 격노설'을 부인하던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이 구속 기로
이른바 'VIP 격노설'을 부인하던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이 구속 기로에 섰다.김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는 오늘(2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시작돼 오후 1시쯤 마무리됐으며, 구속 여부는 오늘 안에 결정될 전망이다.김 전 사령관 측 변호인은 김 전 사령관이 심사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화가 났다는 얘기를 소문으로 들었다...
-
사전조사를 토대로 6개 지자체 대통령 재가 받아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정부가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사전조사를 토대로 6개 지자체에 대해서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해당 지자체의 복구비 가운데 지방비 부담액 ...
-
이재명 정부의 인사 검증이 도마에 올랐
보수 논객 출신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지난 3월 자신의 저서에서 12·3 비상계엄을 옹호한 내용이 도마에 올랐다.강 비서관이 사과 입장문을 발표하고, 대통령실도 현재가 중요하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이번엔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표현이 문제가 됐다.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박찬대 후보까지 일제히 사퇴를 요구하고 ...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후폭풍
문재인 정부 당시 여성가족부 장관이었던 정영애 전 장관, 강선우 후보자의 또 다른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강 후보자가 자신의 지역구 민원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하라면 하는 거지 무슨 말이 많냐"며 여가부 예산 일부를 삭감했다.진보 성향 야당과 시민단체도 "새 정부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것"이라며 강 후보자 사퇴를 거듭 촉구했...
-
비상계엄 옹호 논란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 자진 사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옹호 등으로 논란을 빚은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자진 사퇴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보수계 인사의 추천을 거쳐 강 비서관을 임명했지만 국민주권정부의 주권 철학과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국민 의견이 강하게 제기됐다"고 밝혔다."이에 강준욱 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