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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첫 순방 당시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해 논란이 일었던 '민간인' 피의자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부인 신 모 씨,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됐다.신 씨는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명예이사장의 차녀로, 대선 당시엔 계열사인 '자생바이오' 대표였다.자생바이오는 2020년부터 2년간 신 씨 가족회사인 '제이에스디원'으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모두 90억 원을 빌렸는데, 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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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로 20일 이내면 유럽에 도착할 수 있는 '북극 항로' 개통
중국 동남부 저우산항에서 컨테이너 천여 개를 실은 선박이 영국을 향해 출항한다.북극 항로로 유럽을 잇는 중국의 첫 상업용 정기 노선.이날 출발한 컨테이너선은 영국까지 18일이 걸릴 예정이다.기존 수에즈 운하(40일)나 희망봉 노선(50일)을 이용할 때보다 확연히 짧다.북극항로는 2018년 덴마크 해운사가 시도했다가 상업성이 낮아 포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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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영화와 가구 미국에서 만들지 않으면 100%까지 관세 물리겠다"
영화 관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오락가락했다.지난 5월 해외에서 제작된 영화에 관세 100%를 물리겠다고 했다.하지만 미국 영화 업계의 불만이 폭주하자 하루 만에 이를 주워 담았다.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영화 관세를 꺼내 들었다.영화 산업을 다른 나라에 도둑맞았고, 이는 나약하고 무능한 캘리포니아 주지사 때문이라고 했다.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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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사제의 충격적 이중생활…유부녀와 불륜 정황 포착
방송인 정형돈의 유튜브 채널에 국내 1호 탐정 임병수가 출연해 실제 불륜 사례를 공개했다.30대 중반 여성 A씨는 남자친구의 여성 관계가 의심된다며 탐정에게 조사를 의뢰했다.남자친구는 경기도의 한 성당 사제로, 외모도 준수해 A씨는 교제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임 탐정은 성당 앞 잠복 후, 사제가 퇴근 후 파란 아반떼 차량에 유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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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시행
오늘(29일)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시행된다.무비자 입국시 최대 15일간 국내 여행을 할 수 있으며, 이번 조치는 내년 6월30일까지 이뤄진다.정부는 이번 조치를 비롯한 관광 활성화 정책으로 내년 6월까지 중국인 관광객 100만명 정도가 더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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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의 귀환…‘2025 MBC 대학가요제’ 부활
‘MBC 대학가요제’가 13년 만에 부활해 2025년에 개최된다.처음 시작된 해는 1977년, 이후 신인 뮤지션 발굴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이번 대회 명칭은 **‘2025 대학가요제 – 청춘을 켜다’**이다.2012년 이후 중단됐던 대회가 2025년에 재개되는 것이다.MBC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르와 형식의 제약 없이, 젊은 음악인의 개성과 실험정신을 존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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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장사정보시스템 중단에 수기 예약 전환…화장 서비스 차질 없이 운영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이 일시 중단됐다.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수기 예약 체계로 전환해 대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경남의 10개 화장시설은 총 44기의 화로(운영 36기, 예비 8기)를 보유하고 있다.수기 체계로의 전환 이후에도 예약 적체나 지연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도는 즉시 유선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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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 거부 후 도주…유튜버 A씨, 과거에도 두 차례 음주운전 전력
구독자 165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A씨(33)**가 음주 측정 거부 및 도주 혐의로 논란에 휘말렸다.A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 43분, 서울 강남에서 송파까지 12km를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차량을 버리고 약 300m 도주한 뒤 붙잡혔다.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도 약 20분간 수차례 거부했다.A씨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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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쇠소깍서 수영 중 실종된 20대, 숨진 채 발견
주 서귀포시 쇠소깍 앞바다에서 수영 중 실종된 2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시신은 25일 오전 6시 25분, 하효동 쇠소깍 해변에서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실종된 지 약 12시간 40분만의 일이었다.A씨는 발견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제주해경은 오전 7시 16분, A씨의 지인을 통해 신원을 최종 확인했다.A씨는 서울 거주 대학생으로, 학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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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전산망 마비는 이재명 정권 무능…외교도 참사 수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무능을 질타했다.그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이 사법 파괴와 입법 독재에 몰두하는 사이 민생에 구멍이 뚫렸다"고 비판했다.전산망 화재는 절대 일어나선 안 될 관리 부실의 결과라고 강조했다.장 대표는 정부에 화재 원인 규명과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