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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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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도심 ‘떼까마귀 습격’… 배설물 피해에 지자체 골머리”
11일 저녁,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삼거리 일대 전깃줄 위에 수백 마리의 떼까마귀가 몰려들었다.인도와 횡단보도는 배설물로 뒤덮였고, 주민들은 불쾌감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떼까마귀는 매년 10월 말부터 3월 초까지 한반도로 이동해 월동하는 겨울철새다.낮에는 농경지에서 먹이를 찾고, 밤에는 도심 전깃줄이나 건물 주변에서 휴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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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부서도 ‘탄핵 발언 신중해야’… 장동혁 대표 발언에 김용태·주진우 제동”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장동 사건 관련 검찰의 항소 포기를 이유로 “이재명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당내 일부 인사들이 탄핵 언급은 신중해야 한다며 제동을 걸었다.김용태 의원은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건의 중대성은 공감하지만, 탄핵은 함부로 거론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는 “국정조사를 통해 사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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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 출정해 무너진 법치 바로 세우는 것이 나의 투쟁’”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접견 변호인을 통해 ‘법치를 바로 세우는 것이 나의 투쟁’**이라고 밝혔다.그의 변호인 배의철 변호사는 12일 SNS에 윤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공개했다.윤 전 대통령은 “자유와 주권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준비 중인 청년 목사의 편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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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현 ‘이재명·정진상·김용·김만배 4인 합의 정황 있다’ 주장
민주당 권리당원 출신 유튜버 백광현 씨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그는 대장동 민간사업자 남욱 변호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간의 녹취 일부를 공개했다.공개된 녹취에서 유 전 본부장은 “이재명·정진상·김용·김만배가 다 짜고”라고 말했다.남 변호사는 이에 “넷이 합의를 다 본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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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과장급 △도로건설과장 유병수 △도로관리과장 이장원 △철도건설과장 오수영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이승엽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김광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백진호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박국준 △서울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성언수 △신도시정비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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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영미 씨(NBK제약 부회장) 모친상
■ 최석순 씨 별세, 이현극(SM솔루션 대표)·정·영미 씨(NBK제약 부회장) 모친상, 박갑철 씨(아시아체육기자연맹 명예회장) 장모상 = 12일 오전 0시 5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장지 분당메모리얼파크. (02)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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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작은 물고기가 바다를 지배하는 마케팅>
많은 사람이 큰 꿈을 안고 창업 시장에 뛰어든다. 하지만 그렇게 탄생한 수많은 소기업 대부분이 5년을 넘기지 못하고 폐업한다. 『작은 물고기가 바다를 지배하는 마케팅』은 오늘도 대기업을 꿈꾸는 소기업이 무심코 지나치는 마케팅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고 제대로 성장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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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 계획을 빌미로, 일본에서도 핵 잠수함 도입 목소리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핵 추진 잠수함 보유를 논의하는 게 당연하다는 듯 말했다.미국과 중국은 이미 핵잠수함을 갖고 있고, 한국과 호주는 건조를 계획하고 있는데, 일본은 왜 안 되느냐는 것이다.일본은 핵을 가지지도, 만들거나 반입하지도 않는다는 '비핵 3원칙'도 흔들리는 모양새이다.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비핵 3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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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학교의 17살 남학생이 집에서 직접 만든 사제 폭탄을 터뜨려
현지 시각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한 고등학교.건물 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학생들이 급히 부상자들을 옮긴다.학생 96명이 못과 금속 파편에 맞아 다쳤다.화상을 입은 1명은 위중한 상태.용의자로, 인근 학교에 다니던 17살 남학생이 지목됐다.현지 경찰 조사 결과, 집에서 인터넷 등을 보고 직접 폭탄을 만든 것으로 드러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