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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투기가 유럽 나토 회원국의 영공을 잇달아 침범... 이번엔 발트해 공역에도 출현
에스토니아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미그-31 전투기이다.폴란드, 루마니아에 이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 영공을 현지 시각 19일 러시아가 또 무단 침범한 것이다.미그-31 전투기 3대가 영공을 12분간 비행했고, 나토 회원국인 이탈리아 공군 F-35 전투기가 긴급 출격했다.에스토니아는 의도적 침범 행위라고 보고 회원국 간 긴급 협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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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호주, 영국...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승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현지 시각 21일 성명을 통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한다고 밝혔다.'두 국가 해법' 가능성을 지속시키기 위한 국제적 공조 노력의 일환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호주와 영국이 바로 뒤따랐다.하지만 두 국가 해법이 하마스에 대한 보상이 아니며 하마스에는 더 강력한 제재가 있을 거라고 선을 그었다.포르투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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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감정은, 미국이 비핵화 목표를 포기하면 만날 수 있다
어제(21일) 북한에서 열린 제14기 13차 최고인민회의에서 연설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직접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미국이 허황된 비핵화 집념을 털어버리고 현실을 인정하면, 미국과 마주서지 못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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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59분에 북한 함경북도 길주에서 규모 2.5의 지진
오늘(21일) 새벽 1시 59분에 북한 함경북도 길주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의 진앙은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4km 지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19km로 분석됐다.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되었으며,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58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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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솔로곡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대기록
지민 씨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가 최근 스포티파이 이용자들의 누적 재생 횟수 20억 회를 돌파했다.소속사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이 노래가 1년 2개월 만에 2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으며 지민 씨의 솔로곡으론 최초의 기록이라고 밝혔다.노래는 처음 공개됐을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4위로 진입한 데 이어 현재까지 60주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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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전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기
7백 석 규모의 영화관을 가득 메운 가족 관객들.영화 속 아이돌 그룹의 등장에 환호하고, 영화 삽입곡이 나올 때마다 응원봉을 흔들며 떼창을 한다.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자,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노래를 따라 부르며 영화를 보는 '싱어롱' 상영이 진행됐다.국내에서 최초이다.매기 강 감독은 관객들도 직접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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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그저께 서울 한강 일대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야외 결혼식
부부는 당초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하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장소를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예식에는 사회를 맡은 방송인 '이수근'씨와 축가를 부른 가수 'KCM' 등 많은 연예인이 참석했다.특히 '박성광', '권영찬'씨 등 동료들의 SNS를 통해 결혼식 현장이 공개되면서 누리꾼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한편, 김병만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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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 비상근무 체계 돌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우정사업본부는 이번 특별소통기간 전국에서 약 1천887만 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되는 만큼 전국 24개 집중국과 3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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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단 소액 결제 사건의 피해 지역이 더 있다?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의 피해 지역이 더 있는 거로 파악됐다.추가 피해 확인 지역은 서울 동작구와 서초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다.KT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당초 지난달 5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영등포구와 관악구에서 피해가 발생했는데, 여기에 동작구가 추가됐다.집계된 피해는 26건, 960여만 원이다.또 서울 서초구에선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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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살률 1위 오명 벗기 위해 정부 총력 대응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의 전화 상담사 17명이 3교대로 근무하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코로나19 팬데믹부터 급증한 상담 건수는 1년에 2만 8천여 건에 이른다.지난해 우리나라 자살자는 만 4천 4백여 명으로 하루 평균 4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이에 정부가 자살을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하고 예방 전략을 내놨다.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