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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산에 있는 우라늄 공장 폐수의 무단 방류로 서해 오염 우려 " 11월에도 이상이 없음"
정부는 북한 평산에 있는 우라늄 공장 폐수의 무단 방류로 서해 오염 우려가 제기된 이래 매달 실시하는 우라늄·중금속 분석 결과 11월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인근의 예성강 하구에서 가까운 강화 지역 3개 정점(0.701~1.081ppb), 한강·임진강 2개 정점(0.201~0.285ppb), 인천 연안 2개 정점(2.040~2.779p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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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영동군 24시간 방역 비상 체제
영동의 한 종오리 농가에서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한 가운데 영동군이 24시간 방역 비상 체제를 가동한다.영동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AI 발생과 방역 상황을 24시간 살피고, 당분간 발생 농가 주변에서 거점 소독 시설과 통제 초소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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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번 달 진행 예정이던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취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두고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번 달 진행 예정이던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취소됐다.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중국 문화부는 지난 18일 우리 문체부 측에 오는 24일 마카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및 관광장관회의를 잠정 연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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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신민아 씨가 공개 연애 10년 만에 결혼식 올린다
김우빈 씨는 어제 공식 팬카페에 직접 쓴 손편지로 결혼 계획을 알렸다.그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연인과 이제는 가정을 이뤄 같은 길을 걷기로 했다며, 그 길이 따뜻할 수 있도록 팬들의 응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김우빈, 신민아 씨는 2014년 의류 브랜드의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이듬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특히 2017년 김우빈 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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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저작권 관련 단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차기 회장을 선출 절차 돌입
국내 최대 저작권 관련 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이하 한음저협)는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제25대 회장 선거 후보자로 작곡가 김형석과 이시하를 확정해 공고했다.김형석은 1989년 가수 김광석의 1집 수록곡 '너에게'를 작곡하며 데뷔했고, 이후 신승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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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I로 각종 자료를 읽어 들여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계산
도쿄의 한 IT 기업이 개발한 시스템.AI가 휘발유 영수증, 전기요금 청구서 등 각종 자료를 읽어 들여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한다.그동안 방대한 인력과 시간이 들던 업무를 70%까지 줄일 수 있다.중소 기업용 저가 서비스도 등장했다.한 지방은행이 만든 탄소 산정 시스템은 월 2만 원 정도로 사용할 수 있고, 이미 4천 900개 기업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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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로봇이 바꿀 우리의 미래 전망
인간처럼 '학습하는 기계' 연구에 평생을 헌신한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학교 명예교수.인공지능 탄생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공로로 지난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이 세계적인 석학이 노벨상 수상 뒤 국내 언론 가운데 최초로, KBS와의 화상 인터뷰에 응했다.제프리 힌튼 교수는 인공지능 산업혁명의 미래를 이렇게 전망했다.특히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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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 가운데 다자녀 가구에도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하기로
정부가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 가운데 다자녀 가구에도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하기로 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내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 가운데 19살 미만인 자녀를 2명 이상 포함하는 다자녀 세대가 대상.바우처는 세대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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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오후 5시 반쯤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에서 산불
어제(20일) 오후 5시 반쯤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에서 난 산불이 15시간 이상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진화헬기를 투입했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오늘 오전 7시 기준 진화율은 68%로, 전체 화선 3.7km 중 2.5km가 진화 완료됐다고 밝혔다.또, 일출과 동시에 산불 진화헬기 30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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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FA 최대어로 꼽힌 강백호가 전격 한화행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대형 전광판에 강백호의 얼굴이 나타난 장면.미국 도전을 위해 출국을 앞뒀던 강백호의 전격적인 국내 잔류.이른바 전광판 피셜로 알린 깜짝 한화행 발표였다.미국에 간다던 강백호를 멈춰 세운 한화의 통 큰 제안은 계약금 50억 연봉 30억 등 최대 100억 원에 달한다.안치홍과 이태양을 보내며 샐러리캡을 비운 것도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