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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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울주군의회 의원들은 1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범서읍 천상소망노인요양원을 위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및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입소 어르신들이 사용할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 의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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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차기 대선 적합도 1위…김민석·조국 뒤이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18.3%로 1위를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김민석 국무총리는 14.3%로 2위, 장 대표와 오차범위(±3.1%p) 내 차이를 보였다.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은 12.4%로 3위를 차지했다.그 외 순위는 정청래(8.9%), 한동훈(8.2%), 오세훈(6.3%), 김문수(5.5%), 이준석(4.9%) 순이다.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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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00원 시대 임박…정부는 왜 침묵하나
9월 말 기준 원·달러 환율이 월평균 1393.63원으로 14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과거 외환위기나 금융위기 수준의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구두개입조차 하지 않고 있다.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당국이 달러를 매도하거나 환율을 낮추는 조치를 했는지는 현재로선 확인 불가하다.환율 상승은 수출 대기업에는 유리하게 작용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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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산업재해 사망사고 전담 수사팀 신설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2025년 10월 1일(수) 산업재해 사망사고 사건을 전담하는 수사팀을 신설하였다. 울산경찰청에서는 2024년 2월 형사기동대를 발대하면서 의료·미제·실종사건과 함께 주요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담당하는 의료안전팀을 운영하여 왔으나, 최근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이 국가적 현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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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무비자 입국 괴담 확산…“장기매매” 등 허위정보, 10대 사이서 무비판 공유
SNS에서는 "중국인이 장기 적출을 위해 입국한다"는 등 사실 무근의 내용이 청소년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괴담에는 "밤에 돌아다니지 말라", "중국인이 쫓아오면 바로 신고하라"는 식의 경고도 포함됐다.정부는 내년 6월까지 3인 이상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 중이다.관광업계는 국경절 특수와 함께 약 1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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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키운 딸, 알고 보니 친자 아니었다…뒤늦게 진실 알게 된 아버지의 충격
군 복무 중 임신 소식을 들은 A씨는 책임지고 결혼해 11년간 딸을 키워왔다.아내는 출산 후 피임수술을 하고 공부를 이유로 육아에 소극적이었다.A씨 가족은 처가에서 8년을 살며 경제적 부담 대부분을 A씨가 감당했다.아내는 외박이 잦고, 지인에게 A씨 집안 형편을 험담한 사실이 드러났다.결정적으로 가족사진 촬영에서 A씨를 배제해 모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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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0년 최하위 ‘범죄·생활안전’ 지표…올해 들어 개선세 보여
제주도는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중 범죄와 생활안전 분야에서 10년 연속 최하위(5등급)를 기록해 왔다.그러나 최근 제주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두 분야 모두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14.5% 감소했다.특히 전체 범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폭력과 절도 범죄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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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활동으로 5억 5천만원 피해 예방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울산북부경찰서(서장 배기환)는, 등기배송 미끼전화*를 시작으로 숙박업소에 셀프감금되어 7,900만원을 이체하려던 30대 남성, 카드배송 미끼전화**를 시작으로 ‘100g 골드바 10개(1억 9천만원 상당)’를 구입해 전달하려던 60대 여성, ‘연번’와 같은 수법에 속아 2억 8,270만원으로 골드바를 구입하려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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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와 바다의 만남, 보령시 ‘제7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해변가요제’ 개최
보령시가 주최하고 (사)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해변가요제’가 오는 10월 3일(금)부터 4일(토)까지 2일간 원산도항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매년 풍성한 프로그램과 특별한 체험으로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붕장어 해변가요제는 10월 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 구수경, 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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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40명 특검 파견 논란…장진영 부장검사 “악의 축 검사들, 특검 오염시켜”
김건희 특검에 파견된 검사 40명 전원이 검찰 복귀를 요청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이에 대해 장진영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가 내부망에 비판 글을 올렸다.그는 파견 검사들을 "악의 축"으로 지칭하며 특검 수사를 오염시킨다고 주장했다.장 검사는 "현재 특검 수사는 매우 중대한 사건이며, 공정성과 투명성이 핵심"이라 말했다.수사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