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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율목도서관,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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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4-04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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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설립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 소속도서관인 영종도서관과 율목도서관이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2012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영종도서관은 “작은 천재 다빈치”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교양 및 지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예술과 과학의 선구자였던 다빈치를 주제로 미술과 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집중 탐구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30주 과정으로 학기별 15회 과정이며 1학기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2학기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문의: 영종도서관 032-745-6022, www.ylib.or.kr)

율목도서관은 음악을 통해 인문학적인 삶의 의미를 두루 생각하는 “클래식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2012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독일 가곡과 함께 하는 괴테문학’,‘러시아 가곡과 함께 하는 체홉문학’,‘스페인 가곡과 함께 하는 돈키호테’,‘프랑스 가곡과 함께 하는 카뮈문학’, ‘미국 가곡과 함께 하는 허클베리 핀’,‘오페라 삼국지’,‘피아노, 영화를 연주하다’의 총 7개 문화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되며, 오페라 갈라콘서트&스토리텔링의‘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 프랑스 혁명’이 5월 26일(토) 오후 2시에, ‘오페라 라보엠 & 88만원 세대’가 8월 25일(토) 오후 4시에 특별공연으로 진행된다. 성악가 원상운(테너), 정회정(소프라노), 정형진(베이스), 임재현(바리톤), 오동훈(테너)과 피아노 황예지, 주가영, 권성화 등의 전문 음악인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의: 율목도서관 032-770-3805, www.ymlib.or.kr)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의 상세한 정보 및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 영종도서관(http://www.ylib.or.kr)과 율목도서관(http://www.ymlib.or.kr)의 홈페이지에서 확인·신청하면 된다.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 관계자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및 이용자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상력과 능력을 높이기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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