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 ‘책읽는 충주’ 대표 도서 선정 시민투표 실시
충주시립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2026년 제8회 ‘책읽는 충주’ 독서운동의 대표 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 후보 도서는 시민들의 추천 도서 가운데 사서로 구성된 선정단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부문별 각 5권씩, 총 10권이 1차 후보로 선정됐다.어린이 부문 후보 도서는 △꼬꼬붱(홍홍) △시간 유전자(김혜...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오만 국경에서 약 20여 km 떨어진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 해안에 대규모 원유 저장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아부다비에서 약 400km 길이의 육상 송유관을 통해 운송된 원유를 저장하는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최근 시설 인근에서는 시커먼 연기 기둥이 계속해서 치솟고 있다. 지난주 이란의 드론이 요격되는 과정에서 잔해가 떨어지며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주변에 인화성 물질이 밀집해 있어 진화 작업에도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 인근 도로에는 수백 대의 빈 컨테이너 트럭이 길게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트럭 행렬을 지나 도착한 항구에서는 대형 컨테이너선이 정박한 채 일부 하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한글 표기가 선명한 한국 국적 컨테이너선이 눈길을 끈다. 해당 선박은 두바이항을 목적지로 항해하던 중 약 20일간 해상에 머물다가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포기하고 푸자이라에서 ‘우회 하역’을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에서 하역된 컨테이너는 육로를 통해 두바이 등 해협 안쪽 지역으로 운송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푸자이라가 대체 물류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쟁 상황 속에서도 푸자이라 주민들은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언제든 드론 공격이 재개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