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정신건강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명지킴이의 역할과 의미 △노년기 우울증의 주요 증상 및 예방법 △자살 위험 신호 인지와 도움 요청 방법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변 어르신의 말이나 행동에서 나타나는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시 1393 등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내견 옥동장은 “노년기 우울감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망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