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급수 취약지역에 ‘깨끗한 물’ 공급 확대올해 45억원 투입해 11개 마을에 상수도 기반 강화
가평군이 상수도 미공급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물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본격 추진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개인 지하수나 소규모 급수시설에 의존하는 미보급 지역에서 수질 저하와 수량 부족 문제가 반복됨에 따라, 올해 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수도 기반 확충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상...
조억동 광주시장은 “빠듯한 살림살이를 타개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 관리로 고효율 행정 추진을 통한 재정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는 등 2014년도 살림살이를 챙기기 위한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는 최근 국내 경제사정 악화 및 부동산 경기 침체등으로 인한 세입감소(재정보전금 등)와자주재원(지방세, 세외수입)확보가 어려운 추세로 각종 투자사업 및 복지예산 지원이 어려울것으로 판단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효율적인 예산 활용을 위해 주어진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의 우선순위 등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민간지원?수혜적 경비 등 보조사업은 3년 경과사업을 대상으로일몰함을 원칙으로 하되 사업성과와 지원 필요성을 종합평가해 연장지원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행사성경비, 업무추진비, 연가보상비 등 경상적경비 절감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2014년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한 읍?면?동 순회간담회(주민의견 청취의 장)를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 기간중 5일간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현안사업, 생활 주변 불편사항 등 시 예산운영의 다양한 건의와 시정토론 등 각계의 의견수렴과 소통을 통한 광범위한 의견 수렴으로 재정운영의 투명성?형평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 재정수요에 신축적으로 대응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 투자심사 등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